우선 코의 점막을 촉촉하고 따듯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코의 정상적인 생리 작용을 위해서 코 안쪽은 항상 적당한 습기를 유지돼야 한다. 코 점막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를 위해 순환과 대사 작용도 이어져야 한다. 이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운동이며 잘 먹는 것이다. 그리고 직접적인 코의 세정과 보습을 위해 일반 가정에서는 생리 식염수로 우두법(코 한쪽에 넣은 식염수가 옆쪽 코로 나오도록 하는 세정 방법)에 의한 세정을 하거나 한의원에서 제공하는 세정제를 활용하면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체중 풀어내서 기운의 순환 도와줘야
우리몸은 스스로를 조절하고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몸에 불균형이 발생하는 이유는 몸의 기능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기운의 순환을 방해하는 ‘기체증’을 풀어내는 것이다.
기체증을 풀어 식욕을 회복하기=기운의 정체가 가장 빈번한 곳이 소화기 장부다. 소화기에 이상이 있을 때 체기가 있다고 한다. 건강의 지표 중 왕성한 생명력을 대표하는 신호가 식욕이며 기체증의 가장 대표적인 신호가 체기다. 기체증이 발생하면 식욕의 감퇴부터 일어난다. 이럴 때는 오래 씹는 식습관에서부터 출발하여 적절한 식이요법으로 식욕을 회복해야 한다.
말단 순환을 도와주기=활발한 혈액 순환은 외부 환경에 적응할 에너지를 공급해주며 심폐의 건강, 기초 대사량을 끌어올리는 등 기혈순환의 지표가 된다. 달리기,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팅, 줄넘기 등 유산소 운동이나. 자갈밭 걷기. 손뼉 치기, 족욕 등 다양한 방법들을 통하여 말초순환을 활발하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일찍 숙면 취하기=11시에는 잠드는 것이 좋다. 낮의 부담들을 정리하고 활발한 면역작용으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발판을 얻고 왕성한 성장 호르몬의 분비로 쑥쑥 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건강을 지키는 도우미 옆에 두기=일반적으로 한의원의 진료는 어떠한 질환이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거들어 주는 도우미 역할한다. 잔소리 같은 식이요법, 수면 운동 등을 꾸준하고 거론하는 것이다. f
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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