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까다로운 과목 중 하나는 바로 ‘국어’ 과목일 것이다. 선지의 문장이 모두 정답 같은 알쏭달쏭한 느낌은 수험생들을 절망에 빠뜨리고 다른 과목 시험까지 줄줄이 영향을 미친다. 이에 효율적인 독서 프로그램으로 문해력을 키우고 공부할 수 있는 머리를 만드는 교육을 목표로 ‘파피루스 문해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책만 많이 읽는 독서가 아닌 사고의 확장을 가져오는 독서 프로그램에 대해 최수진 부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국어 공부는 사고의 확장이 먼저
국어 과목의 공부량은 생각보다 상당하다. 입시를 앞두고 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하면 당연히 지식적인 공부를 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국어 과목은 수학처럼 문제를 많이 풀면서 그 능력을 키우는 것과는 다르다. 그렇다고 책만 많이 읽는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최수진 부원장은 “초등 때부터 제대로 된 독서를 통해서 국어영역에 필요한 모든 능력을 종합적으로 길러주어야 중고등때 입시에 맞는 최적화된 공부를 했을 때도 최대한의 효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국어 공부는 올바른 독서를 통한 사고의 확장이 우선되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와 효과적인 국어공부를 위해 ‘파피루스 문해원’은 강원희국어전문학원에서 꼼꼼히 준비한 끝에 만들었다.
하나의 주제로 문학, 비문학, 디베이트까지
독서를 할 때도 아이의 발달과 사고력 단계에 맞춰야 한다. ‘파피루스 문해원’에서는 학생들에게 성장단계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선정해 독서 지도한다. 가장 먼저 감성을 키우는 문학 중심의 독서를 시작하는데 나의 정체성 알기에서 시작한 독서는 가족, 사회에서 과학, 인권, 법, 정치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인지하는 주제 확장 독서로 이어진다. 분야별 다양한 독서 후에는 자기 생각을 글을 쓰면서 표현해 본다. 주제에 맞춘 책을 읽어가면서 조금씩 생각의 틀이 넓어지게 되면 사고력을 키우는 디베이트 토론이 이뤄진다. 문학 독서를 통해 이미 학습한 주제와 연계해 최신 시사, 신문 기사, 논문 등을 통해 사회 이슈까지 폭넓게 다루는 토론을 한다. 토론을 통해 읽었던 책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고 내가 생각하는 바를 다른 사람들 앞에서 조리 있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고 나와 다른 의견도 들을 수 있는 유연함도 배울 수 있다. 문학 독서와 디베이트로 쌓은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비문학 독해를 진행하면서 독해력은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중등 국어 개념과 문법, 어휘까지 한 번에
‘파피루스 문해원’에서는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 지도뿐만이 아니라 국어 공부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국어 개념과 문법, 어휘까지 빠짐없이 관리한다. 정규수업 중 1교시는 책을 읽으며 작성한 질문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학생 스스로 만든 질문과 그 답을 찾는 능동적 독서로 사고력을 확장한다. 학생들이 책을 읽고 난 후 자기 생각을 글로 써 오면 첨삭을 받게 되고 학생 개인별 파일에 저장된다. 학생의 모든 글은 중등에서 독서록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수행평가 대비를 위해 수필, 설명문, 논설문, 비평문 등 다양한 글쓰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2교시는 문법과 어휘를 학습한다. ‘문법’은 한자로 풀이하면 ‘글(文)을 읽는 법(法)’이다. 수학 공식을 모르면 문제를 풀 수 없듯, 문법을 모르면 정확한 독해가 이루어질 수 없다. 초등 문법은 읽은 책 내용 중에 문법과 연관된 문장을 통해 가르친다. 문장 안에서 적용된 문법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문법이 들어간 다른 문장들까지 배우게 된다. 학생이 이미 읽은 책 안에서 문법과 국어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쉽고 지루하지 않게 문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 중고등 개념어 및 한자성어 중심으로 학습한다.
학생별 1:1 클리닉으로 비문학 구조도까지 익혀
‘파피루스 문해원’은 정규수업 시간 외에 학생별 1:1 클리닉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약속을 정하고 등원해 여유 있게 학습할 수 있다. 담당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정규수업에서 학습했던 내용을 복습한다. 학생이 작성한 글을 강사와 대면해서 1:1로 첨삭하고 정리한다. 학생 개인별로 대면 첨삭이 이뤄지기 때문에 학생은 궁금했던 부분을 바로 질문할 수 있어서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다. 그리고 클리닉 시간에는 비문학 작품에 대한 구조도를 그려보는 과제가 있다. 비문학의 경우 머릿속으로는 이해한 것 같아도 각각 흩어진 내용을 한 번에 모으면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데 구조도를 만들어보면 한눈에 파악이 되는 장점이 있다.
공감 독서로 꿈을 키우는 국어교육까지
‘파피루스 문해원’의 모든 교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체 제작한 교재로 구성돼 있다. 비문학 교재의 경우 지문을 공부한 후 쉬운 난이도의 수능기출 문제를 풀어볼 수 있게 구성해 자연스럽게 수능 스타일의 독해력도 익혀볼 수 있다. 클리닉 수업이 끝나면 바로 학부모에게 문자를 통해 학생의 학습 상황을 전달하고 학부모가 원하면 언제든지 전화상담이나 대면 상담이 이뤄진다. ‘파피루스 문해원’의 강사진은 초중등 논술만 10여 년이 넘게 지도해왔다. 초등학생들의 생각과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공감 가는 독서와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토론 수업이 가능하다. 국어 학습의 바탕이 되는 사고의 확장과 문해력, 문법, 어휘까지 단계별로 차곡차곡 쌓아가고 싶다면 ‘파피루스 문해원’의 문을 두드려보자.
주소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3층
문의 02-2650-8505(3층) / 02-2650-8503(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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