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시농부 네트워크(이하 나도농)는 지난 5월 22일 일산 주엽동에 위치한 강선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봉사는 파주에 있는 사람내음농장(농장주 홍전기, 김미경)에서 학생과 교사, 그리고 나도농(회장 김낙중)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10시30분~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1부는 농장구경, 퀴즈게임, 보물찾기 등 야유회처럼 진행됐으며 2부는 나도농 회원들과 학생들이 3인1조로 짝을 이루어 약 300주 정도의 고구마를 심었다.
이 날 심은 고구마는 잘 키워 10월말 쯤 캐서 강선지역아동센터 학생들 가정으로 직접 가져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나도농 도시농부단체는 지난 4월에도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6월말에 감자를 수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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