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 부인들이 그들의 거실을 오픈해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향유하고 다채로운 주제로 토론과 비평하던 것에서 출발했다는 프랑스 살롱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인 ‘르살롱’을 발견했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풍성한 문화적 경험으로 삶의 가치와 편안한 힐링을 얻을 수 있는 이곳에서는 식물과 음악, 그리고 다양한 문화를 편하게 접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공간이기 때문일까? 싱그러운 식물과 앤티크한 가구들이 어우러진 편안함을 자아내는 공간은 살롱문화를 표방하는 이곳과 잘 어울린다. 아니 인스타감성 가득한 여느 카페 못지않아 연신 인생 컷에 도전하게 된다.
실내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르살롱’에서는 식물&가드닝 클래스와 주문 꽃다발, 그리고 새롭게 공간을 바꿔주는 식물 렌탈 서비스와 플랜테리어까지 가능하다. 특히 이곳에서 진행되는 클래스는 단순한 식물체험으로 끝나지 않고 음악과 다른 영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콜라보 프로그램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도록 구성되어 있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겨울왕국을 주제로 한 키즈 클래스의 경우, 현악연주를 듣고 엘사 꽃바구니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풍성한 문화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문화 콜라보를 경험할 수 있는 감성 프로젝트, 음악이 있는 인문학 강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살롱음악회, 유튜브 장소 및 필요한 공간대여, 액세서리와 잡화, 커피와 발효빵 등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럽들의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되는 플리마켓인 ‘백현상회’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무엇보다 문화를 즐기는 방법을 모르고 자라온 사람들에게 어떻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이곳의 프로그램들은 그 옛날 살롱문화가 그랬던 것처럼 풍성한 문화를 통한 가치있는 쉼을 전해주고 있다.
위 치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 52번길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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