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집 선택 기준이 편의성과 환금성이 좋은 아파트에서 자연친화적이고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는 단독주택으로 옮겨가고 있다.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코로나 여파. 여기에 층간소음이나 획일화된 구조 등 아파트의 불편함도 한 몫을 한다.
이런 변화는 집을 다루는 TV 프로그램이 늘어난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사는 곳이 달라지면 삶이 달라진다’는 것을 끊임없이 보여주며 단독주택을 꿈꾸게 한다. 단독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의 첫 단계는 토지마련. 직장과 멀지 않고 이왕이면 투자가치까지 있는 땅을 찾고 있다면 송산그린시티 서측지역에 인접한 ‘송산휴하임’에 주목해 보자.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인근
시화호 남측간척지는 수도권 최대 신도시 ‘송산그린시티’가 들어서는 곳이다. 현재 동측지구는 화성시 새솔동으로 이름지어져 개발이 마무리되는 상태고 지난 2020년부터 서측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시화호와 서해가 만나는 시화방조제 안쪽에 조성되는 서측지구는 넓은 시화호에 다양한 해양레저시설이 들어서는 등 한국형 베네치아로 개발된다.
도시개발이 마무리되면 송산그린시티와 인접한 화성시 고포리, 쌍정리 등이 신도시 배후지역으로 신도시의 편의성을 누리게 된다.
고포리에 분양중인 ‘송산휴하임’ 전원주택 택지분양이 대표적이다.
분양을 진행 중인 김자영 대표는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는 아파트와 단독주택 부지 비율이 비슷할 정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신도시다. 여기에 해양레저시설을 갖춰 주거문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도시가 탄생할 것이다. 이런 여건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택지지구라는 것이 송산휴하임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한다.
40여개 필지 소규모 전원주택 단지
2020년 1차 분양을 완료한 휴하임 전원주택 단지는 40여개의 필지로 구성되어있다. 1차 분양을 마치고 현재는 잔여분 분양을 진행 중이다.
계획관리지역인 임야를 도로와 전기, 상하수도, 통신시설을 갖춘 택지로 조성해 3.3㎡당 200~220만원에 분양한다. 택지 조성비용이 포함된 가격이다.
김 대표는 “계획관리 지역이라 필지 분할 후 주택을 짓기 위해 지목을 변경해야한다. 지목변경이 완료된 토지필지는 평당 220만원에 분양하고, 필지 구입 후 지목변경이 필요한 땅은 평당 200만원에 분양 중이다. 서측지구 주택단지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투자가치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한다.
분양을 받은 분양자는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건폐율 40%, 용적율 100%,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며 4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사통발달 교통요지 투자가치 높아
토지의 현재가치는 물론 미래가치까지 말해주는 것은 입지. 신도시 배후지역은 물론 사통팔달 교통요지라는 것도 송산휴하임의 장점이다.
김 대표는 “322번 지방도와 접해있고 그린시티 서측지구 동서진입도로(비봉 IC~ 고정 IC 개통)가 완성되면 서해선 지하철과 제2 외곽순환도로와 진입이 편리해 어디든 출퇴근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망이 갖춰진다.
또 내년부터는 부동산 세법이 개정되면서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율 높아질 예정이다. 올해가 토지구입에 적기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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