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과학고 등 최상위권 입시에 독보적 실력을 지닌 평촌 ‘인재와고수 영재센터’가 최근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초·중등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학 수업은 물론 중등과학과 고등과학, 거기다 영재실험관까지 영재센터로 흡수하며 최상위권을 위한 입체적 입시 시스템을 구축한 것.
올해부터 영재고 입시에 변화가 생기고, 선택과목 확대와 고교학점제 등 대입제도도 계속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이번 리뉴얼은 달라지는 입시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시스템이라는 평가다. 새롭게 구축된 인재와고수 영재센터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입시 준비에 나서는지 권태숙 영재센터장을 만나 인터뷰했다.
영재·과학고 입시부터 특목·자사고, 일반고 상위권까지 준비
평촌 인재와고수 영재센터는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영재·과학고 준비는 물론 특목·자사고 및 일반고 최상위권을 목표로 한 교육에 집중하는 곳이다. 수학, 과학이 중심이 된 영재센터만의 자체 커리큘럼을 구축해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들어갈 수 있도록 입시 준비를 이끈다.인재와고수 권태숙 영재센터장은 “입시에 필요한 학습은 빠르게 진행하면서 중·고등을 연계한 입시 준비가 이뤄지기 때문에 영재·과학고 및 특목·자사고 입시는 물론 대입 준비에도 매우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내부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며, 상위권 수학뿐 아니라 과학 프로그램에도 공을 들였다. 과학은 영재·과학고 입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과목으로, 대입의 의약 계열 지원 및 최상위권 대학 진학 시에도 영향력이 크다. 게다가 문·이과 통합으로 통합계열의 과를 선택하는 학생들에는 필수 과목으로서도 매우 중요한 상황. 때문에, 내신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한 기본 수업부터 수능대비에 필요한 과학 심화수업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권태숙 센터장은 “PPT를 활용한 수업을 추가해 그림으로 전체적인 과학이론을 파악하는 심화 특별수업을 시행한다”며 “중등부터 목표에 맞는 계열의 수학 및 과학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습 과정을 통해 학생에게 적합한 고입 및 대입 컨설팅도 진행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다. 영재센터는 학생 개인별 맞춤 교육에도 집중한다.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입시를 위한 개별 전략도 함께 구성해 나간다. 특히, 입시 준비가 늦었거나 학습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명문대 출신 조교가 나서 일대일로 맞춤 교육을 하며 학습능력을 끌어올린다.
권 센터장은 “영재센터의 입시과정을 준비해본 학생들은 일반고에 진학해도 바로 수시준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앞서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영재센터에서는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이 학생들과 그룹을 구성해 멘토링하는 ‘그룹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선배와의 공감대 속에서 실제적인 멘토링이 이뤄져 효과가 매우 좋다고 한다.
영재실험관, 학생들의 과학실력 향상과 사고력 구축에도 한몫해
인재와고수 영재센터는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위해 영재실험관도 운영한다. 영재실험관에서는 전문강사가 나서 실험 수업을 진행하며 과학의 원리를 체득하도록 돕는다. 책으로만 배웠던 과학의 원리를 실제 실험으로 확인할 수 있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 확장에 효과가 크다는 설명. 사고력 확장은 창의성과도 연계되며 학생들이 과학을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흥미를 느끼는 결과로도 이어진다. 또한, 실험 전에는 가설을 써보며 결과를 예측하고, 실험 후에는 실험보고서를 쓰며 실험 과정을 복기하면서 논리력 성장까지 경험하게 된다고.
권 센터장은 “교과과정에 나온 과학이론과 연계한 실험과 프로젝트 실험을 진행하게 된다”며 “실패한 실험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이 과정에서 배울 점은 없는지 찾아보며 과학적 지식을 높여 나간다”고 말했다. 인재와고수 영재센터는 수학 실력을 테스트한 후 입학 상담을 진행한다. 입학 후에는 학생의 목표에 맞는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학습은 물론 생활기록부 관리까지 꼼꼼히 챙겨 나간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