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경력 20년 차 이동윤 원장이 운영하는 ‘그린섬’은 인근 학원 중에 보기 드물게 예중·예고· 회화·디자인 등 미대 입시에 있어 모든 분야가 가능한 미술학원이다. 분야별 티칭도 입시 경력이 있는 원장과 부원장의 직강 체제로 운영된다. 또 올해는 안산 시흥 시화 일산 대구 부산 산본 송산 배곧의 학생들이 ‘그린섬’을 통해 입시를 치뤘고 그들 중 95%인 78명이 수도권에 있는 미대에 입학하는 실적을 냈다. 입시생 대비 최다 합격생을 배출한 ‘그린섬’의 저력과 입시 노하우를 회화를 가르치고 있는 이동윤 원장에게 들었다.
대학별 실기분석과 모든 분야 입시가 합격률 높여
지난해 그린섬은 아름아름 타 지역 학생들이 많이 찾았고 안산 학생들 대비 거의 대등하게 입학 실적을 냈다. 이렇다 하게 학원 홍보를 하지 않는데도 타 지역 학생들이 숙소를 잡으면서까지 그린섬을 두드린 것은 오로지 SNS에 올라온 합격자 명단과 학원생들의 수준 높은 작품 때문이었다. 이동윤 원장은 말한다. “일부 학원에서는 학생이 목표 대학을 정해도 가고자하는 대학에 맞는 실기를 가르칠 수 없기 때문에 원하는 학교에 응시조차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린섬은 미대 입시에 관한 한 모든 입시가 가능하다. 그것이 학생들이 그린섬을 찾는 이유고 매년 높은 합격률로 나타나고 있다.”학원의 오랜 경력은 누적된 대학별 정보와 입시데이터 그리고 충분한 실기 자료로 남았다. 학원생들은 이런 자료를 토대로 1년에 2번 이상 세미나로 입시정보를 듣고 분기별로는 1대1 개별상담을 통해 입시를 준비한다. 실기성적뿐 아니라 학과 성적도 관리 받는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있기 때문에 고2~3학년이 되면 들어갈 목표 대학이 정리되고 그에 맞는 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
나에게 맞는 학원 선택 tip은?
미대 입시는 전문가의 영역 중 하나다. 학교 현장에서 얻을 수 없는 정보들을 학원에서 얻기 때문에 얼마나 정확하고 많은 양의 정보를 얻느냐는 학원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또 정확한 합격자 데이터를 올렸는지도 확인대상이고 합격자가 많지 않은 것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 비실기 학과 전형을 홍보하는 학원도 있다. 하지만 비실기로 가는 미대는 극히 일부이고 그런 부분에 집중하는 학원들은 실기하는 학생들에게는 불리한 전형이다. 특히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부분은 중하위권 학생들의 대부분은 실기력으로 대학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 학원이 수시에서 실기로 어떻게 합격자를 배출했는지를 꼭 체크해야 한다.
이동윤 원장은 조언한다. “2021년 미대 입시에도 움직임이 있다. 서울 대 입시가 수시에서 정시로 바뀌면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유동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종합전형은 대폭 줄었다. 결과적으로 수시전형에 있어서 학과 내신과 실기는 더욱 중요해졌다. 반면 정시는 수능과 실기의 개념이라 약간 다른 부분이다. 본인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일찍부터 준비한다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전문적으로 채워 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길 바란다.”
한편 코로나19 상황 속에 그린섬의 200평 남짓 넓고 깨끗한 학원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실기연습에 매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다. 중·고등학교 학년별 분리 수업을 진행하고 입시반은 전문적인 수업을 따로 받는다. 안산 시흥 시화 산본 배곧 송산까지 차량지원이 가능한 점도 선택에 있어 좋은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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