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중·고등 입시 전문 ‘에이플러스 영어학원’ 탐방
영어 기초가 없다고? 뇌에 꽂혀 잊혀 지지 않는 영어 학습법
예체능, 특성화고까지 수능 최저, 정시를 위한 영어 1등급 문제없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불황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 이유는 하나, 확실한 실력 때문이다.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은 소수정예 그룹 과외와 학원 시스템의 장점만을 더해 원장 직장, 전문 강사, 클리닉으로 이어지는 대치동식 3단계 수업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2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탁월한 성적 향상과 독보적인 입시 결과를 내면서 은행사거리 메인으로 진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영어는 암기가 아니라 개념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최종문 원장을 만나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을 거스르는 영어 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직독직해롸이팅’, 한글로 쓰고 입으로 읊는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10여 년간 영어를 배웠건만 고등학교에 와서 영어기초가 안 되어 있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꽤 있다. 영어 점수가 잘 나오면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특성상 중학교까지는 암기로 시험 점수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다르다. 범위도 넓고 외부지문도 출제되기 때문에 실력이 없으면 점수가 나올 수 없는 구조다. 최종문 원장은 영어가 일상 언어가 아니다 보니 몇 번씩 외워도 쉽게 잊어버리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 “저는 학생들이 짧은 시간 내에 이해하고 암기할 수 있도록 ‘직독직해롸이팅’ 방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청크(chunk) 단위로 끊어서 한글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What distinguishes recycling is not its importance...’라는 문장이 있으면 ‘재활용을 구별하는 것은/그것의 중요성이 아니다’로 직독직해를 먼저 합니다. 그리고 한글을 보며 영어 문장을 입으로 읊으면 됩니다. 영어로 쓰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 말로 영작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롸이팅(writing) 한 것이라 내용과 문장이 그대로 머리에 박히게 된다고 한다. “여기에 불완전문장은 that이 아니라 what이 온다는 관계대명사 문법과 distinguish의 유사어 definite, differentiate, discern, make out 등 어휘까지 한번에 끝냅니다.” 처음 한 지문은 시간이 걸리지만 계속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금방 속도가 난다고 한다. 이런 방식으로 중등 3학년을 보냈다면 고등학교에 와서 영어 기초가 잘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다.
예체능, 특성화고 기초 부족해도 단기간 등급 향상 가능
미술·음악·체육 등 예체능 계열 수시모집은 실기의 비중이 높지만, 정시에서는 엇비슷한 실기 능력 탓에 수능 결과가 최종 당락을 가른다. 수학의 비중이 낮은 예체능 입시에서 끝까지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절대평가인 영어 등급이다. 최 원장은 “기초가 없어도 중3 내용부터 끌어올려주면 등급 향상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특히 수능 최저가 있는 수시 전형 지원 학생들은 영어 1등급이 필수적입니다. 예체능이나 특성화고 학생들은 인문자연계열 학생들보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아 짧은 기간이라도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한다면 월등한 등급 향상이 가능합니다.” 영어는 특별히 두뇌가 필요한 과목이 아니다. 꾸준히 열심히 하면 점수를 낼 수 있는 과목임으로 절대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
Case1> S고3 김00 체대 목표 모의고사 8등급 → 3등급
파닉스도 안 되어 있어 영어단어를 읽는 것조차 어려워했다. 체대라는 목표가 생기자 공부를 시작했으나 혼자서는 공부할 수 없었다. 주 5일 나왔고 6개월 만에 3등급까지 5개 등급이 올랐다.
Case2> M산업고3 이00 5등급 → 2등급
수능 최저를 맞춰야 하는데 영어 등급이 낮았다. 내신은 최상위권이었으나 수능 준비가 체계적으로 되어 있지 않았다. 성실하게 모의고사를 준비, 87점으로 2등급을 맞았다.
Case1> B고3 정00 5등급 → 2등급
체육교육학과가 목표였다. 감각은 있으나 복습을 제대로 하지 않아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 처음에 와서 4등급이 나오니 약간 실망했으나 2개월간 하드 트레이닝을 시켰고 결국 2등급이 나왔다.
Case2> S고2 박00 5등급 → 3급
시험 한 달 전에 와서 너무 급하다며 꼭 성적을 올려 달라고 했다. 자신감 심어주며 어휘, 문법 등을 과외식으로 지도했다. 지속적으로 성적이 올라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
공군사관학교 최종 합격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최종문 원장은 지난 4일 중3 때부터 고3까지 4년을 꾸준히 다니고 올해 공군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한 S고 3학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학생들 또한 스스로 사비를 털어 선물을 사올 정도로 선생님에 대한 애착과 충성심이 높다. 영어 성적을 꼭 올리고 싶은 열정이 있는 학생이라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
최종문 원장 프로필
전) 대성학원 재종반 외고반 고등부 대표강사
전) PLUS 어학원 TOEFL (중고등부) 외고담당
현 에이플러스영어학원 원장 (대치동/중계동)
문의 : 중계센터 02-930-0732 / 대치센터 02-576-3030 / blog.naver.com/inccjmmi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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