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풀(국어풀이방법)학습법’으로 학습하면 국어성적 반드시 오른다!

신현주 리포터 2020-12-10

요즘에는 국어도 반드시 학원을 다녀야하는 과목으로 인식될 정도로, 국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심지어 국어포기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영어보다 국어를 더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상당하다. 반면에 만만하게 생각했다 결국 국어 때문에 발목 잡히는 학생들도 많다. 어떻게 하면 국어에 자신감을 얻고 내신과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국풀(국어풀이과정)학습법’으로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최용훈국어학원 평촌센터를 찾아 국어점수 올리는 국풀학습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국어도 수학처럼 풀이과정 작성하며 학습해야
국어는 우리나라말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대충 감으로 문제를 풀면 점수가 나오겠지 하는 식이다. 공부를 할 때도 문제를 풀지만 대부분은 감으로 정답을 찍기 때문에 맞아도 왜 맞았는지, 틀려도 왜 틀렸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지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점수가 제자리걸음이다. 이덕인 원장은 “국어도 수학처럼 문제 풀이과정을 거쳐 정확한 정답의 근거를 확인하고 숙지해야한다”며 “정확한 개념과 풀이과정을 알지 못한 채 단순히 문제를 풀고, 답만 확인하는 수준으로는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절대 국어점수를 올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런 방식으로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왔을 때 또다시 틀릴 수 밖에 없다고.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해주는 국어학습방법이 ‘국풀(국어풀이과정)학습법’이다. 국풀학습법은 수학처럼 문제를 풀 때 개념과 과정의 정확한 근거를 쓰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국어학습방법으로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풀학습법은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지문의 주제를 파악하고, 2단계는 출제자의 의도와 문제 유형 분석한다. 그 다음 3단계는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제시하는 방법인 선택지 근거를 배운다. 마지막 4단계는 가장 효과적인 문제해결방법은 무엇인지 찾는 접근방법을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풀학습법은 개념설명 뿐 아니라 학생스스로 지문과 문제를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원장은 “국풀학습법으로 훈련하면 어떤 지문이 나오더라도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해 낼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지고, 이런 훈련이 쌓이면 성적은 당연히 따라올 수밖에 없다”고 자신했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분석해야 지문분석 능력 향상
최용훈국어학원은 국풀학습법을 제대로 훈련하고 체화할 수 있도록 국풀학습법에 최적화된 자체교재를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국풀교재는 상근연구원만 30명에 이르는 자체 국어연구소인 국풀국어연구소에서 제작한 국풀학습법에 맞춘 최적의 교재로, 국풀4단계에 맞춰 매일 3개 지문의 문제를 풀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일주일단위로 1권씩 풀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교재에 맞춰 매일 국풀 4단계 과정으로 지문을 분석해 작성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원장은 “국풀학습법으로 지문을 분석하고 문제를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독해력과 사고력이 올라간다”며 “수업시간에 듣는 설명도 더욱 쉽게 이해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매일 3~6개월 정도 꾸준히 학습을 진행하다보면 스스로도 국어문제를 보는 눈이 달라져 있음을 느끼게 된다고. 물론 결과는 성적으로 나타난다. 

최용훈국어전문학원은 국풀교재 뿐 아니라 내신교재도 남다르다. 전국적 지점을 갖추고 있는 학원의 장점을 살려 국풀연구소에서 안양평촌 뿐 아니라 대치, 송파 등의 기출까지 더해 최신경향의 교재를 만들고, 내신분석자료를 제공한다. 이 원장은 “최신경향과 유형별 문제 대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내신교재는 내신대비에도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국어점수가 제자리라면, 이번 겨울방학에는 국풀학습법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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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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