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에 위치한 서울척병원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전화 상담 및 처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들은 서울척병원 ‘전화처방 전용번호’로 연락하여 컨택센터의 안내에 따라 순차적으로 의료진의 전화진료를 받을 수 있다. 전화진료 후 처방전은 원무부서의 안내에 따라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으로 발행이 가능하다.
서울척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척추전문병원 및 인증의료기관으로 척추, 관절, 뇌신경 분야와 함께 500평 규모의 내과 및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944-7777
[사진설명: 코로나19 사태로 전화상담 및 처방이 한시적으로 허용됨에 따라 서울척병원 컨택센터에서 전화처방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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