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극명하게 희비가 엇갈리는 시기가 또 있을까? 어느 가정에서는 수시 합격의 환호성이 울리고 어느 가정에서는 불합격의 아쉬움과 한탄이 흘러나오고 있다. 아직 정시 3번의 기회가 남아 있지만 지금부터 재수를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재수를 선택했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환경에서, 어떤 시스템으로 재도전을 준비했는가에 따라 결과는 극명하게 달라진다. 대형 입시학원 중에서 진정한 소수정예, 과목별, 수준별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초종로학원(원장 정기수)의 ‘재수선행반’에 대해 알아보았다.
변화된 수능범위에 맞춘 New 커리큘럼
2021학년도 입시에는 특이사항이 있다. 수능 출제범위가 바뀌는 것. 2020학년도 수능까지 ‘2009 개정교육과정’에서 출제되었다면, 2021학년도부터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출제된다. 재수를 선택했다면 수학과 탐구(사회,과학) 영역에서 새롭게 개념을 정립해야 하는 단원들이 생긴 것이다. 올해만큼은 재수 시작 시기가 점수 도약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게 됐다. 서초종로학원의 정규수업은 토요일까지 주 6일간 계속된다. 이 시간을 이용해 수험생들은 새롭게 학습해야 할 단원들의 개념을 확실하게 정립하게 된다. 서초종로학원은 수학과 탐구 과목의 변화된 수능범위 우선 학습을 위해 종로학평의 수학,사회,과학 출제진과 강사진들이 함께 연구하여 입학생의 성적대별 필요성을 고려하여 학습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재수선행반’의 정규 수업을 통해서라면 영역별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1등급 확보를 위한 심화 학습이 가능하다.
개별 학생의 니즈를 고려한 맞춤 학습 시간표 구성
서초종로학원은 낭비되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수 성공 맞춤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보통 재수 종합반의 경우 국어·수학·영어 세 과목 총점의 합으로 수준별 반을 편성하지만, 서로종로학원의 경우 과목별 동일 점수대별로 한 번 더 반을 나누어 ‘과목별 세분화 수업’을 실시한다. 총점으로만 반을 나누면 특정 과목에 강한 학생과 특정 과목에 약한 학생이 함께 수업을 듣게 되어 학업적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국어와 수학 같은 경우 집중 수업을 실시하며 과목별 원리학습을 통한 기본개념 학습부터 심화과정 학습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 각 과목의 기본이 부족한 학생의 경우 직접 수업하는 학과 강사에 의한 지속적인 1:1 보충수업과 과목별 무료 보충수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학급당 인원이 많아 능률적 관리가 어려운 점을 지양, 소수정예로 학급을 편성해 이상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올해는 선행반 학생들의 니즈를 고려한 New Concept 시간표를 만들었다. 특정 과목을 폭망한 학생이나 수능 당일 컨디션 난조로 폭망한 고3, 검정고시, 군전역자 출신의 과목별 학습 시간 구성은 조금 달라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상위권 학생을 위한 특별반도 운영된다. 의·치대와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특별반이 마련되며, 이들을 위한 맞춤식 학습과 상담도 진행된다.
취약과목 클리닉 담당강사와 교과담임제 운영
서초종로학원이 개인별, 과목별, 수준별 소수 정예 수업을 고집하는 이유는 학생 개개인마다 취약 과목과 취약 파트가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철저하고 엄격한 관리도 중요하지만 확실한 학업적 도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개별 맞춤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서초종로학원의 생각이다. 그래서 서초종로학원은 과목별 담당강사의 지도 아래 개인별 취약 과목 클리닉 개설해 반드시 학업적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질의응답을 위한 자율학습 시간에도 정규수업 강사가 배치된다.
문의 02-597-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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