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수학 공부만 열심히 했는데... 국과사도 중요한가요?' '우리 아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이제는 영어, 수학 성적만으로 대학을 준비하는 시대는 갔다. 국어, 과학, 사회, 한국사 모든 준비를 꼭 해둬야 하는 시대이다. 준비되었다면, 어서오라 손짓하는 대학을 만날 것이다!
① 국과사는 왜 중요한가? :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은 전체 전형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금의 수시 제도는 영, 수를 못 하더라도 대학을 갈 수 있도록 개정된 제도라 생각한다. 영어와 수학에만 집중하여 공부하다 보면 오히려 그 외 과목에서 좋은 성적 받은 아이들보다 내신등급이 낮을 수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는 모든 과목의 비중이 고루 편성되었으며, 모두가 몰두하는 영, 수 등급 올리기 목표도 중요하겠지만 국과사의 내신을 훌륭히 관리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내신준비라 할 수 있겠다.
② 어떻게 준비하여야 하는가? : 공통으로 단어와 용어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사회과목은 암기라는 인식을 없애야 한다. 시간적, 사건적 흐름 파악이 중요하다. 과학 과목은 수학적인 부분과 원리를 파악하고 물화생지 선택과목별 분석을 통한 심도 있는 공략이 필요하겠다. 국어 과목은 문맥의 흐름과 문장 및 문법을 이해하고 특히 비문학의 경우 꾸준한 준비가 필요하므로 저학년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
③ 언제 준비하여야 하는가? : 겨울방학은 새 학년의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방학이라 쉬었다가 학기 중에 열심히 공부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나의 경쟁자는 저만큼 앞서가고 있을 것이다. 시간 투자 없는 공부는 실속 없는 공부이며 남들과 다르게 꾸준히 노력하는 시간들로 우리 학생들은 성장한다. 성적을 위해서만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성공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끈기와 투지를 보여줄 때이다. 겨울방학에 우리의 열정을 쏟을 수만 있다면 저 멀리 어서오라 손짓하고 있는 대학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부천 리더스학원
진상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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