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청에서 개최한 국제영어포럼에서 평촌 에스키어학원의 학생들이 2년 연속 중등부 대상과 초등부 대상, 초등 최우수상과 중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4개의 국회의원상을 휩쓸었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특정 학원의 학생들이 상위권을 거의 다 휩쓴 것은 보기 드문 일. 거기다 더 놀라운 것은 이번 수상이 처음이 아니라 매해 반복된 결과라는 점이다.발표에 주저함이 없고, 다양한 영어 표현으로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구사하도록 만든 에스키어학원의 교육 비결은 무엇일까? 초·중·고 연계교육을 통해 표현영어부터 입시영어까지 완벽히 준비시킨다는, 에스키의 남다른 영어 교육을 들여다봤다.
초등은 표현영어 중심, 실전무대를 통한 ‘Miracle Growing’으로 자신감과 영어실력 높여
에스키어학원이 영어교육에 있어 가장 강조하는 것은 바로 초·중·고 연계교육이다. 각 학년별로 필요한 영어실력을 전 과정에 장착시켜 단계별로 영어실력성장의 흐름이 이어지도록 하자는 것.에스키어학원 코코원장은 “체계화된 초·중·고 연계교육을 통해 초등에서 배운 표현영어를 중·고등의 수행평가나 입시준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며 “과정이 성장을 만들고 이를 반드시 결과로 만들어 낸다는 신념으로 단계와 과정마다 학습에 몰입하고 이를 치밀하게 연계해 발전시켜 나간다”고 말했다.표현영어에 중점을 둔 에스키의 초등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에 맞는 클래스에서 말하기, 쓰기, 읽기와 듣기 등 영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성장시켜 나간다. 이를 위해, 에스키만의 특별 커리큘럼인 ‘미라클 그로잉’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미라클 그로잉(Miracle Growing)’이란 에스키의 대표적 실전무대 도전 커리큘럼으로 평상시에 영어수업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영어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표현하는 ‘에스키 쇼케이스 페스티벌’이 가장 대표적 도전무대다.
6개월마다 진행되는 ‘에스키 쇼케이스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가족과 친척들을 객석에 초대해 아이들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경험을 선물한다. 다양한 리딩수업과 프로젝트 수업, 액트&스피크 무비수업, 영어원서독서 논술수업, 영자신문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영어뮤지컬, 영어뉴스 스피치, 영어 프리젠테이션 등으로 무대를 꾸며 실력을 뽐낸다. 코코원장은 “영어는 언어이고, 언어는 배우고 익힌 것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실전 현장에서 경험할 때 그 실력과 자신감이 늘게 마련”이라며 “에스키 쇼케이스 페스티벌, 다양한 외부 영어경시대회 참가는 수업에서 배운 것을 실전에서 활용해 볼 수 있는 최적의 경험으로, 아이들 스스로 실력과 자신감이 성장하는 것을 느끼고 확인한다”고 말했다.한편, 코코원장은 ‘영어원서 독서논술 수업의 힘’도 강조한다. 이를 위해 학원 내에 링컨즈 영어도서관을 구축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책읽기 수업과 영어 글쓰기 수업에 활용한다. 그녀는 “초등부 아이들이 일주일에 한권이라도 꾸준히 책을 읽고 글을 써본다면, 그 축적된 시간은 중·고등의 수행평가뿐만 아니라 서술형 내신영어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중·고등, 영문법인증시험과 턴키학습시스템 등으로 내신영어와 수능영어 모두 잡아
초등에서 표현영어 실력을 탄탄하게 쌓은 에스키 학생들은 중·고등에 올라가면 여러모로 유리해진다. 특히, 내신에서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수행평가 대비에 강한 자신감을 가진다. 영어 수행평가는 주로 말하기와 글쓰기 실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초등 때부터 이를 철저히 익힌 에스키 학생들은 이런 평가가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중·고등 학생들의 개별 성향과 실력, 이해력 및 학습속도능력 등을 분석해 최적화된 영어학습 로드맵을 짜주고, 이에 따라 전략적으로 개별 코칭하는 ‘턴키학습시스템’은 에스키어학원이 영재고, 과고 준비 학생들의 내신영어만점 학원이라는 명성을 만들어준 핵심 커리큘럼이다. 주차별, 월별, 연도별로 학습 플랜이 다 준비되기 때문에 내신영어 완벽준비는 물론 수능영어준비 및 개별맞춤 클리닉까지 전략적으로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영문법인증제 도입으로 탄탄한 문법실력 구축, 어떤 심화응용문제도 두려움 없이 도전
에스키어학원은 영문법 교육에도 강점을 지닌 곳으로, 내신과 입시 대비를 위한 영문법 교육에 누구보다 공을 들인다. 이를 위해 한국영문법인증협회에서 제공하는 ‘영문법인증제’를 도입, 학생들에게 적용하고 있다. 영문법인증제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문법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었는지 정기적으로 한국영문법 인증협회에 인증 받는 것으로, 문법개념 한 개를 배울 때마다 인증시험을 진행해 실력을 점검하고 인증 받는다. 코코원장은 “단순히 문법교재와 수업을 통한 주관적 점검은 확실한 실력과 응용력을 확인할 수 없고, 내신시험 결과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었을 때는 안타깝게도 많은 시간이 흐른 다음”이라며 “인증시험은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받아야 통과되고, 등급별로 인증서도 수여된다”고 말했다. 에스키 영문법인증제는 내신 및 수행평가 대비는 물론이고 수능영어가 필요로 하는 탄탄한 심화응용능력까지 구축하는 데 핵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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