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성장단계를 키성장에 관심있는 부모는 꼭 알아야 한다. 키가 자랄 수 있는 기간이 성장단계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성장기, 급속성장기, 감속성장기, 무성장판기로 상장단계는 나뉘어 진다. 이러한 차이로 자랄 수 있는 키가 다르다. 또한 같은 성장단계에서도 개인의 성장환경 조건인 신체기능과 생활습관에 의해 실제 자라는 키가 달라지게 된다.
성장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성장단계와 개인의 신체기능, 생활습관을 분석하여 키성장을 방해하고 있는 약화된 신체기능을 회복시키고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키 성장유형으로 자라고 초등학교 5학년이지만 4학년 보통 키를 하고 있는 학생이 있었다. 성인이 되었을 때 키가 170cm 정도로 예측된다. 이대로 방치하면 말이다. 175cm 이상이 되려면 4년 동안에 키가 35cm 정도를 자라야 한다. 그렇지만 자연성장으로 클 수 있는 키는 최대 25cm 정도이다.
이 경우 성장정밀검사를 통해서 그 원인을 찾고 그 원인에 따라 종합적으로 성장전략을 정밀하게 세우고 실천과정을 계속 모니터링 해야만 한다. 사례로 든 이 학생은 관리 후 체중이 4.4KG 증가하는 정도로 묶을 수가 있었고 키는 11cm가 자랐다. 체중을 굳이 말하는 이유는 비만이 성장에 아주 나쁜 요인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묶는다라는 표현으로 강조했다.
특히 이 사례의 학생은 다리기능이 오른쪽이 132% 왼쪽이 157%로 기능이 매우 약화되어 일반적인 신체활동을 하는데도 몸에는 노동이 될 수 있고 스트레스를 만들게 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원인으로 학생의 신체활동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성장에 큰 방해가 될 소지가 높았다. 감속성장기와 무성장판기 동안에도 신체기능이 좋아져 있어서
그대로 유지만 해도 15cm 이상 더 자랄 수 있게 되었다.
부모들은 정상인의 키는 성장단계마다 중요한 변화를 잘 감지하고 신체를 싱싱하게 유지하는데 체크 포인트를 둬야 한다.
사춘기에 들어서도 노력하면 키가 35cm 더 클 수 있다.
키네스
김양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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