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석촌동 송파사거리에 있는 진미옥설농탕이 백년가게에 선정됐다.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진미옥설농탕을 백년가게로 지정하고 9월 인증현판식을 가졌다.
백년가게는 전국의 30년 이상 된 점포 중에서 백년을 이어갈 성장 잠재력이 있는 곳을 전문가들이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150여 곳의 점포가 지정됐다.
진미옥설농탕은 1981년 개업해 석촌동에서 대를 이어가고 있는 곳으로 가마솥에서 48시간 우려낸 진하고 단백한 육수가 일품인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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