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원이 주최하고 세계문화교류센터(센턴장 문영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외국어문화유산해설사’ 과정 제10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 설명회는 8월 3일(토요일) 오전11시, 고양문화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외국어 문화 유산 해설사는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지역의 문화유산 등을 소개하는 외국어 전문 통역 자원봉사다. 고양문화원 부설 세계교류문화센터는 2015년부터 청소년 외국어 문화유산 해설사를 모집 올해로 벌써 8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문화유산을 통한 역사교육을 중점으로 초급(4개월), 중급(4개월), 고급(5개월) 과정의 이론 및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초,중,고급 과정 구분으로 나누어 수업
청소년 외국어 문화유산 해설사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은 청소년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다. 마지막 고급과정은 엄격한 필기와 실기 테스트를 거쳐 수료가 확정되며, 교육을 수료하고 청소년해설사 활동과 교육, 청소년 워킹가이드 활동과 교육을 선택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청소년 해설사는 서울 청계천과 한식문화관, 경복궁, 덕수궁, 종묘 등에서 해설활동을 한다. 워킹가이드는 고양시 지역의 문화유산에 관해 활동한다.
한편 특별활동으로 외국어 온라인 방송이나 외국어 신문제작, 역사영어연극 활동에도 참여를 할 수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280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뒤 원마운트 앞
문의 031-913-4600 / 010-518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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