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언어학자들은 언어적 민감기(Critical Period)로 불리는 6~12세에 두뇌의 언어능력을 좌우하는 부분이 가장 발달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아기와 초등학교 시절의 올바른 영어학습은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의 영어학습은 언어를 분석하지 않고 우리말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으며 영어 발음을 포함한 영미권 문화를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대로 이 시기를 놓치면 언어학습에한계가 있을 수 있고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유아기를 포함한 초등학교 영어학습의 핵심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어휘, 문법, 듣기, 읽기, 쓰기까지 균형 있는 학습이 중요하다. 수많은 언어학습 전문가들이 설파하고 있는 것처럼 언어학습에서 만큼은 특히 동기부여를 통한 학생 스스로의 자기주도형 학습이 효과적이고 중요하다는 지적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자기주도형 학습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키워가는 과정을 통해서 지속 가능한 자신만의 진짜 영어 실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것이다.
영어학습에 있어 또 다른 중요한 것은 상호작용을 통한 학습법의 유용성에 관한 것이다. 언어는 혼자 일방적으로 공부하고 학습할 경우 많은 한계가 동반된다. 언어라는 것은 타인과의 상호작용 통해서 발전하는 것이고 서로 간의 의사전달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곧 학생 스스로가 고립되어 혼자 영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언어학습법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전문 강사의 지도 속에 영어만을 언어로 사용하는 환경 속에서 영어강사와 동료들과 대화하고 어울리는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서만이 살아있는 진짜 영어 실력이 완성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영어학습은 방법론적인 면에서 수학을 포함한 다른 과목의 학습법으로 유용성이 증명된 예습을 통한 학습법이 아닌 복습 중심의 학습이 더욱 효과적이다. 검증된 영어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기본기를 익힌 後 복습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고 영어를 자신의 언어로 체득하는 과정이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효과적이다. 초기에 잘못 인식하고 받아들인 영어 표현과 발음을 포함한 모든 언어적 습관과 지식은 다시 정정하는 것에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기 때문이다.
Erica Yun원장
써밋영어학원
문의 02-599-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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