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브랜드 론칭 후 6년. 에이컷스테이크(에이컷)가 분당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데는 뭐니 뭐니 해도 맛과 분위기. 북적대는 뷔페 레스토랑 말고, 터무니없이 비싼 스테이크 말고, 사람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공간에서 정통 스테이크를 제대로 맛보게 하자는 고민에서 탄생한 첫 약속을 제대로 지키고 있음이다.
TALK 단골 고객 ‘에이컷 이래서 좋다’
“천장이 높아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에요.
무더운 여름, 기분 좋은 식사를 하기에 최적의 분위기죠.”
“테이블 사이 공간이 넓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는 점이 좋아요. 칼 포크 나이프 세팅도 독특하고
인테리어도 세심해서 맘에 들어요.”
“계절별로 신메뉴를 개발하니까
자주 가도 새로운 음식을 계속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고객의 니즈에 정직하게 답하다
에이컷의 스테이크는 ‘A Cut above Steak(최고의 스테이크)’를 고집한다. 스테이크의 두께는 맛을 결정짓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 에이컷은 최고의 스테이크 맛을 위해 다른 곳에서는 시도하지 못하는 두툼한 두께를 고집한다. 잘 구워진 겉면에서 나오는 향과 고소한 맛, 풍부한 육즙을 가진 부드러운 속살의 질감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본연의 느낌과 멋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도록 주물 팬을 이용해 주방에서 막 조리해 나온 듯 차려지니 반할 수밖에. 아참! 식전빵 팝오버를 빼놓을 수 없겠다. 뉴요커들의 인기 브런치로 겉은 패스트리처럼 바삭하고 속은 슈처럼 부드러운데 씹을수록 쫄깃한 식감이 재미있어 자꾸만 손이 간다.
꽃등심+채끝살+양갈비를 원 플레이트로
해마다 그랜드 메뉴 개정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끊임없이 반영하는 에이컷이 2019년 여름을 위해 준비한 신메뉴는 6가지다.
먼저 눈에 확 띄는 것은 ‘올인원 스테이크’. 한우 꽃등심과 미국산 소고기 초이스 등급의 채끝살, 호주산 양갈비 스테이크를 원 플레이트에서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소고기 좋은 거야 주지의 사실이고, 양고기를 보자. 본초강목과 동의보감 기록에 보면 양고기는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한다고 한다. 칼슘, 인, 아연 등 무기질이 풍부한 스테미너 음식이고, 칼로리는 낮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낮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하니 무더위에 지쳤다면 실속 만찬 스테이크로 ‘픽’ 하시라!
다음으로 바삭하게 구운 우삼겹과 은은한 대파향이 잘 어울리는 ‘우삼겹 뽀로 올리오’, 새우 홍합 주꾸미 등 씨푸드와 로제 소스로 맛을 낸 리조또는 지속적으로 변하는 고객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하는 고객 맞춤형 메뉴다. 여기에 인기 메뉴인 고르곤졸라 크림 파스타에 새우를 보강해 업그레이드한 ‘감베로니 고르곤졸라 파스타’로 파스타를 좋아하는 고객의 입맛을 잡을 계획이다. 샐러드로는 오르기에떼, 파르팔레 등 숏 파스타를 탱글탱글하게 조리해 야채와 함께 바질드레싱으로 맛을 낸 파스타 샐러드가 있다. 마지막으로 올 여름을 위해 선보이는 음료, 시원한 와인에이드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1 폴라리스Ⅱ빌딩 2층
문의 031-786-1501
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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