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먹을까 고민이 될 정도로 다양한 외식 메뉴가 있지만 닭갈비처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메뉴는 없을 것이다. 가족 외식 메뉴로, 직장인의 점심 한 끼로, 퇴근 후 술 한 잔의 안주로 닭갈비를 찾는 고객들로 오픈한 지 한 달 만에 입소문이 난 곳이 있어 화제다. 바로 오투닭갈비&부대찌개 판교테크노벨리점이다. 대박 맛집의 기운을 풍기는 그곳을 방문해 보았다.
신선한 재료와
오투만의 비법 양념이 맛의 비결
음식은 무엇보다 맛이 중요하다. 고객은 음식의 재료가 신선하고 맛이 좋다면 멀리서도 찾아오고, 음식점 앞 대기줄이 아무리 길어도 기다렸다가 먹는다. 그만큼 음식의 맛과 재료의 신선함이 최우선이 되어야 음식점으로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점을 누구보다 잘 알았기에 변영지 대표는 오투닭갈비 체인점 오픈을 망설이지 않았다.
“오투닭갈비는 수입산 냉동 닭이 아닌 100% 국내산 프리미엄 냉장 닭다리살만을 사용하고 모든 식재료의 정량을 정확히 준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선하고 검증된 안전한 식자재만을 사용하며 무엇보다 주방 및 식당 내부, 모든 식기의 청결을 무엇보다 깐깐하게 신경 쓰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변 대표의 말 속에 신뢰감이 묻어났다.
인기 있는 메뉴는 통고추와 생마늘을 기본으로 14가지 이상의 천연재료를 엄선해 8시간 이상 숙성시켜 감칠맛 나는 특제 양념이 일품인 ‘오투닭갈비’. 여기에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얹은 ‘치즈듬뿍닭갈비’는 젊은 층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쫄깃한 낙지를 곁들인 ‘낙지닭갈비’는 좀 더 색다른 닭갈비를 원하는 고객들이나 건강을 생각하는 어르신들에게 반응이 좋다. 맵기 정도에 따라 보통 맛, 약간 매운맛, 매운맛을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합리적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부대찌개도 인기
인근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점심메뉴도 빼놓을 수 없다. 진짜 부대햄과 사골육수가 어우러져 질과 양에서 확실히 차별화 되는 부대찌개는 인원수대로 주문할 시 밥과 라면사리가 무제한 제공된다. 특별히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인분 이상 주문하면 8,000원이라는 근방에서 찾기 힘든 합리적인 가격에 부대찌개를 즐길 수 있어 인기다. 더위를 싹 씻어줄 메밀막국수 역시 여름철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바쁜 직장인들의 빠른 식사를 위해 도착 15분 전에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하면 여유 있게 식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인근 직장인들에게 호응이 뜨겁다. 전 메뉴 테이크아웃 가능하고 70여 명 정도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단체 회식 장소로도 문의가 많다.
편리한 주차시설과 브레이크 타임 없어
주말 가족 외식 장소로 자리매김
“저는 특히 매장과 식자재 청결에 신경 쓰고 고객에게 친절한 서빙을 하도록 직원들에게 늘 강조합니다. 또 밑반찬 하나도 맛있고 신선하게 제공해드리려고 각별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변 대표에게서 요식업 전문가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이미 오투닭갈비&부대찌개에 대한 맛은 한 달 사이에 단골이 생길 정도이니 고객들에 의해 검증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불어 방문하는 고객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줄 정도로 청결에 신경 써 맛과 건강을 생각하는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곳 판교테크노벨리점 만의 손꼽히는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넓은 주차 공간이다. 게다가 평일에는 2시간 무료, 주말과 공휴일에는 종일 무료로 제공된다. 따라서 주말에 부담 없이 가족과 함께 외식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다른 음식점과는 달리 브레이크 타임 없이 상시 오픈되어있으니 언제든 방문해도 오투닭갈비와 부대찌개를 맛볼 수 있다.
위치 분당구 대왕판교로 670 유스페이스2 B동 2층
문의 031-739-8689
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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