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바쁘고 빠르게 살아가는 탓일까? 느림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소확행을 누리려고 하는 사람도 많다. 특히 내 손으로 한 땀 한 땀 쌓아올려야만 완성되는 뜨개질은 소확행을 누리기에 좋은 취미생활이다. 부지런히 뜨다보면 어느새 나만의 작품이 완성되는 뜨개질의 재미를 누리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송영예의 바늘이야기’ 파주 본사에서 뜨개질 수업을 진행한다.
누구나 쉽게 뜨개질 경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송영예의 바늘이야기’에서 진행하는 수업은 뜨개질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작품을 만들어보는 고급반까지 다양하다. 먼저 누구나 쉽게 뜨개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는 6월 15일(토)과 16일(일), 6월 22일(토)과 23일(일) 진행된다. 수업은 ‘내맘대로 티코스터 뜨기’, ‘왕초보 코바늘 기초 배우기’, ‘코튼4 네트백 만들기’ 세 가지로 이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내맘대로 티코스터 뜨기’는 초보도 할 수 있는 쉬운 코바늘 뜨개질을 배워 티코스터를 완성하는 수업으로 참가비는 2만5,000원(코튼3 2볼+ 미니태슬 10개 + 수강료 + 도안 포함)이다. ‘왕초보 코바늘 기초 배우기’는 코바늘 뜨개질이 처음인 사람을 위한 수업으로 코바늘 샘플 스와치 뜨기를 해보는 수업이다. 참가비는 1만5,000원(코튼4 1볼 + 수강료 + 도안 포함)이다. ‘코튼4 네트백 만들기’는 초보도 할 수 있는 쉬운 코바늘 뜨개질을 배워 네트백을 떠보는 수업이다. 참가비는 2만원(코튼4 2볼 + 수강료 + 도안 포함)이다. 수업은 해당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원하는 작품 만들어보는 취미반과
‘니팅돌’, ‘탑다운니트’ 수업 진행
각자 원하는 작품을 만들어보는 취미반 수업은 오전반의 경우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반은 화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수업은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강사와 협의 후 작품을 선정해 뜨개질을 배운다. 오전반은 주1회 총 10회 수업료가 6만원(재료비 별도)이며, 오후반은 주2회 총 20회 수업료가 10만원(재료비 별도)이다. 수강생은 수시로 접수 중이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니팅돌 클래스도 개강한다. 니팅돌 클래스 입문반은 6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6주 과정으로 열린다. 토이캣, 도로시, 빅풋버니 등의 인형 3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15만원(재료비 별도)이다.
탑다운니트 수업은 초급반과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현재 초급반과 중급반 수업은 끝났고, 6월에는 고급반 수업을 개강한다. 6월 14일부터 28일까지(3회), 7월 12일부터 26일까지(3회) 이어지는 수업으로 총 6주 과정이다.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18만원(재료비 별도)이다. 수업 참가 신청은 바늘이야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1544-1334(고객센터) http://www.banul.co.kr
뜨개 감성 가득한 공간 니팅 카페 ‘실공장 1998’
송영예의 바늘이야기 파주 본사는 손뜨개 관련 실과 용품을 판매하는 뜨개전문 매장과 함께 니팅 카페 ‘실공장 1998’을 운영한다. 2015년 본사와 물류창고를 파주로 이전하면서 사옥 2층에 ‘실공장 1998’이라는 카페를 오픈했다. 2~3층의 복층 매장인 카페는 뜨개질 관련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카페 공간과 학습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학습 공간에서는 원데이클래스와 취미반 수업이 진행된다. 카페 공간은 뜨개 감성이 가득한 곳으로 실로 만든 다양한 예술 작품이 전시돼 있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070-4610-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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