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임명, 올해로 33년 째 교직에 몸담고 있는 언주중학교 최이권 진로진학상담교사(진로복지부장)가 지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올바른 교육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사도를 실천해, 타의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노력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최이권 교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하고 한양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 (석사) 졸업 후 대명중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을 거쳐 현재 언주중학교 진로복지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중등 진로진학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서울시중학교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시 진로와직업교과연구회 고입팀장, kb국민진로자문위원, 서울교육청교육정보원 상담교사를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외, 저서 <특목고 자사고 자기소개서 작성법>(올드앤뉴), <합격 모범사례를 통한 자기소개서 미리 써보기>(올드앤뉴), <고입 자기소개서 합격 체크>(올드앤뉴), 교과서 <진로체험과 포트폴리오>(삼양사), <진로와 직업>(교학사) 등 다수를 집필했으며, 학생들의 진로진학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이권 쌤의 자기소개서 작성법(http://jasoseo.tistory.com/)을운영하고 있다.
교육부장관상 표창장을 받은 최이권 교사는 “감사한 마음에 앞서 교육자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교육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변화시킬 소중한 자양분이라고 생각한다. 그 자양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 인생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공교육 현장에서 지금보다 더 열심히 임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