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스
김양수 대표원장
어머니(160cm)에 비해서 아버지 키가 좀 작은 편인 학생이 이었다. 이 학생은 병원 성장클리닉에서 성장호르몬주사를 시작하였는데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으면서 자세교정과 체질,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원하는 키만큼 자라게 되었다.
처음 시작할 때의 신체기능의 평가결과 다리의 근기능은 좌측은 168.3% 우측은 157.4% 를 지지하고 있고 허리기능도 낮은 수치에 머물러 있었다.
유산소운동능력도 보통 수준이었다. 그래서 자연성장으로 성인이 되었을 때 키는 170-172cm정도로 예측되었다. 일단 병원의 성장클리닉에서 성장호르몬 주사를 시작하였는데 병원에서도 성장호르몬 주사의 키성장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고 권했다. 그래서 이러한 권유에 따라 운동을 체계적으로 시작하고 또한 맞춤운동으로 자세교정도 병행하여 바른 자세와 과체중 문제도 개선해 나갔다.
1년 후의 신체기능 평가결과 다리 근기능 평가결과 좌측은 227.4% 우측은 230.7%로, 허리 근기능은 300%로 향상되었다. 키는 25cm 이상 자랐다.
이러한 체계적인 운동과 함께 성장호르몬 주사를 병행했을 때 그렇지 않았을 때 보다 훨씬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아버지는 174cm, 어머니는 158cm인 중학교 2학년인 학생이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으면서 운동을 통해 성장유형을 바꾸어 키가 1년에 150.5cm에서 164.6cm로 성장하고 2년차에 174.8cm로 성장하여 24.3cm 나 자랐다. 키성장을 위해서 성장호르몬 주사를 선택하였다면 신체기능이 약화되어 있는지 정밀검사하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으며 줄넘기를 하면서 키가 쑥쑥 자라기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정밀검사를 통해 아이의 현재 신체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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