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동 보라매 공원 인근 흑염소 요리 맛집 ‘염소뜰에’

전문가가 만든 흑염소 보양식 요리 맛보러 오세요~

지역내일 2019-05-01

날씨가 좋아지면서 활동량이 늘어나는 요즘, 예전과 달리 피곤이 쌓인다면 기운을 북돋아주는 보양식으로 활력을 채워보자. 흑염소는 보양식의 대표주자로 꾸준히 사랑받는 식자재이다. 보라매 공원 정문 맞은편의 ‘염소뜰에’는 최고의 블랙푸드인 흑염소를 이용한 특별하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왕실에서도 즐겨 찾았다는 검은 보약!

흑염소는 예로부터 ‘검은 보약’이라 하여 조선시대 왕실에서도 즐겨 찾았다고 전해진다. 흑염소는 고기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해 꾸준히 섭취한다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른 육류에는 거의 없는 비타민E가 하루 섭취량의 4배 가까이 함유돼 항산화와 심혈관 질환에 좋으며, 노화 방지,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의 효능을 자랑한다. 또한 흑염소에 있는 아라키돈산이 태아와 유아의 정상발육을 촉진하고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약 25배가 많은 칼슘이 성장기 어린이나 어르신, 갱년기 여성들에게 잘 맞고, 소고기의 두 배가 많은 아연이 남성들의 활력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입맛 사로잡는 별미! 녹색흑염소 요리

흑염소 맛집인 ‘염소뜰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여의도와 노량진 등에서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다. 2층의 매장으로 들어서면, 시원한 통유리 창밖으로 보이는 바깥풍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집은 전라도 화순농장에서 맛과 품질이 뛰어난 HACCP 인증 ‘녹색흑염소’만 공수해온다. 탕과 전골은 7시간 이상 뽀얗게 우려낸 염소 사골 국물로 만들어 풍미가 깊다. 전골에는 고소한 들깨가루와 쫄깃한 앞다리 살을 듬뿍 넣었다. 깨순과 파 부추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등 채소도 푸짐하며 볶음밥으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배받이로살로 만든 야들야들한 수육도 별미이다. 육회와 육사시미는 냄새가 나지 않으며, 부드럽고 살이 연해 입에서 살살 녹는다. 매장에서 담근 열무김치와 양배추김치를 비롯해 대파와 풋마늘대, 양파 장아찌 등의 밑반찬도 정갈하다.
9월~4월이면 제철 생꼬막으로 만든 무침, 볶음밥, 꿔바로우도 준비한다. 신선한 꼬막을 골라 일일이 손으로 까서 만들어 냉동꼬막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맛을 선사한다. 그 외에도 삼계탕과 새우볶음밥, 새우파전, 새우부추전 등이 준비돼 있다. 염소뜰에의 구가영 대표는 요리 연구가이자 창업요리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이기도 하다. 구 대표는 “모든 요리는 국내산 식자재를 사용해 직접 만들고 있다”며 “정직하고 위생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믿고 맛보러 오시라”고 권했다.



수험생 영양식으로 딱! 흑염소 진액

흑염소의 효과를 오랫동안 누리고 싶다면 흑염소 진액을 추천한다. 흑염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흑염소 진액은 천궁 복령 산사자 헛개나무 오가피 홍화자 당귀 등 몸에 좋은 20여 가지 한약재를 함께 넣어 위생적으로 추출하며 매일 한 포씩 마시는 진공 포장이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수험생, 기력회복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하는데, 60포에 2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품질 좋은 진액을 맛볼 수 있다.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105 2층
문의 02-835-2530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