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이탈리안 스프레드&디저트, ‘파스티체리아 끼까’]

봄을 닮은 사랑스러운 맛

이경화 리포터 2019-04-29


조금은 낯선 이탈리아 디저트라는 간판에 끌려 찾아간 ‘파스티체리아 끼까’. 민트 색 인테리어의 작은 매장이 봄의 싱그러움을 떠올리게 하는 이곳은 이탈리아어로 작지만 아름답고 소중한 제과점을 뜻하는 ‘파스티체리아 끼까’라는 상호와 딱 어울리는 곳이다.
6년 간 이탈리아에서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그 맛과 조리법을 배운 이탈리아 디저트와 스프레드를 선보이는 이곳은 비주얼이 화려한 디저트 전문점들과는 다르다. 비록 화려한 장식으로 한 눈에 마음을 사로잡는 비주얼은 아니지만 팜유와 방부제 등 몸에 해로운 재료가 아닌 신선한 견과류와 해바라기유 등 선별한 좋은 재료들로 자신이 알고 있는 이탈리아 맛을 충실히 재현해 내는 디저트들은 일단 맛을 보면 그 깊은 맛에 끌려 자꾸 찾게 된다.
특히 통으로 갈아 넣어 고소하고 진한 맛이 일품인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디저트들을 맛볼 수 있는데 일단 한 번 맛보면 그동안 알고 있었던 피스타치오 맛에 대한 배신감마저 든다.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피스타치오와 헤이즐넛 카카오 맛의 디저트들은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먹을 수 있는 ‘스프레드’와 시원하게 먹는 부드러운 식감의 ‘판나 코타’, 그리고 친구의 할머니에게 직접 배운 이탈리아 전통 방식 그대로 구워내는 ‘티라미수’가 대표적이다. 100% 이탈리안 마스카포네 치즈와 직접 구워 촉촉하면서도 고소하고 부드러운 사보이아르디를 커피에 적셔 함께 만든 이곳 ‘티라미수’는 다른 곳과는 다른 특별함이 있다. 앞으로는 다양한 맛의 스프레드와 직접 만든 스프레드를 슈에 넣은 ‘비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위      치 분당구 판교역로 14번길 20
문      의 010-4821-2578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