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든 무언가를 잘 하기 위해서는 그 일을 오랫동안 하는 것을 즐겨야 합니다. 특별히 외국어를 배우는 일, 그 중에서도 영어라는 언어는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고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잘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이 영어로 완벽한 수준이 아닌, 어느 정도의 의사소통을 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3천 시간 정도로 이야기하곤 합니다. 3천 시간은 3시간씩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3년을 꼬박 채워야 가능한 시간입니다. 어른들도 매일 3시간씩 3년을 지속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아이들의 경우 재미가 없다면 그 시간을 채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엄마표영어는 재미를 통해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긴 시간을 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영어 습득법입니다. 그래서 엄마표영어에는 다양한 학습 자료들과 주제를 가진 원서들이 구비되어 있고, 아이가 영어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하는데 가장 우선순위를 둡니다. 엄마표영어는 획일화된 커리큘럼에 아이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 맞게 커리큘럼을 조절하고 바꾸어 나가며 진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욕심을 낮추고 응원해 주고 기다려줘야
지난 1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엄마표영어에서 엄마의 역할은 영어 환경을 조성해주는 주체입니다. 엄마가 어떤 마음으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영어를 하길 바란다면 엄마가 아이와 잘 소통하며 응원해주며 기다려주는 마음이 필요하겠지요. 엄마가 불안한 마음, 조급한 마음, 비교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영어뿐만 아니라 어떤 것도 아이가 자신감 있게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영어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완성되는 것이니만큼 오랫동안 지속하는 것이 성공의 유일한 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길게 가려면 너무 잘하려는 마음으로 엄마 자신과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지쳐서 일찍 포기하고픈 마음이 들기 쉽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좋은 관계로 과정을 즐길 때에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일산센터 / 화정센터 / 파주센터 아이보람 김정하 원장
문의 031-946-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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