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센터 건너편, 정발산동 골목길에 위치한 플라워숍 ‘토마셀리(tomaselli) 플라워’는 봄을 맞은 요즘, 꽃을 찾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플로리스트 옥예슬씨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여행 중 잠시 숨을 고르던 카페 이름이 ‘토마셀리’였다”며 “그곳에서 느낀 좋은 기억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 이름을 붙였다”고 말했다. 보통 꽃집 보관 냉장고에는 생화가 가득 차 있지만, 이곳은 그렇지 않다. 꽃집을 찾는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주문받고, 그것과 일치하는 꽃을 선별해 꽃다발과 바구니를 만들기 때문에 꽃을 미리 구입하지 않는다. 덕분에 더욱 싱싱한, 어디에도 없는 취향저격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만나 볼 수 있다. 최소 2~3일 전 예약은 필수다.
꽃 주문도 받지만 이곳의 주 종목은 ‘플라워클래스’다. 취미클래스와 정규클래스를 운영하고, 원하면 원데이로도 체험할 수 있다. 취미클래스는 꽃을 다듬고 꽂는 과정과 꽃의 얼굴 방향 읽는 방법 등을 익히면서 꽃에 조금씩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돕는다. 정규클래스는 스텝1, 2로 나눠 진행한다. 이 과정으로 다양한 꽃꽂이 스킬은 물론, 계절 흐름에 따라 변하는 꽃과 소재를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고 기본적인 와이어링 방법과 색감에 대한 감각도 기른다. 옥예슬씨는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프렌치 스타일’을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여기서 꽃을 배우면 각자의 개성과 취향이 묻어난 멋스러운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전한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196번길 46
영업시간 오전 11시(출장 시 변동)~ 오후 7시30분
문의 070-8833-0512
https://blog.naver.com/tomaselli_flower
인스타그램 tomaselli_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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