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무을면 ‘녹색테마가 숨쉬는 춤새마을’ 농촌생태체험마을(위원장 강성구)과 문화예술 나눔 공동체인 예음문화예술마당(회장 오부원)이 지난 23일 저녁 도농문화교류 자매결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
문화예술나눔 공동체인 예음문화예술마당은 전국의 회원들이 춤새마을 권역센터 시설과 농촌생태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춤새마을은 친환경 농촌자원과 우수한 농특산품을 제공하는 등 도농문화교류를 시작한다.
이번 경북 구미지역 공연은 23일 오후5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예음 회원인 GM.D오케스트라 오카리나 아코디언 협연 등의 창단 연주회 관람으로 시작하며, 저녁 7시에는 무을면 춤새마을에서 ‘시콘서트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 한다.
음악회는 김현숙의 시낭송부터 초대가수 통기타가수 공연과 경기민요 훌라댄스 단소 색소폰 트럼펫 클래식기타 바이올린 연주가 있고,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시낭송퍼포먼스 및 세계휘파람챔피언 황보서의 휘파람 연주와 마스코트 홍보대사인 별똥별가족 3대가 특별출연한다.
강성구 운영위원장은 “친환경 생태마을인 춤새마을과 예음문화예술마당의 도농문화교류를 통해 농촌마을이 보다 활력이 넘치고 젊은 도시민들이 자주 찾고 애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부원 회장은 “날아가는 새도 춤을 추고 쉬어간다는 춤새마을의 우수한 자연생태환경과의 도농교류를 통해 무을저수지 오토캠핑장 농특산품 무을생태고을버섯축제 무을농악 등 지역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음문화예술마당은 문화예술, 축제관광, 봉사활동 등의 문화예술 나눔 문화운동 단체로 전국적인 인프라와 활동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인, 문학인, 문화예술 애호가 및 일반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namil.net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