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 체온으로 면역력을 높여라

BM건강센터 전신심부온열요법 인기

하혜경 리포터 2019-02-20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온과 건강관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연구결과 체온이 낮은 사람은 질병에 취약한 반면 적정체온을 유지하면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효소들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 때문에 몸 속 체온을 유지하거나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보조프로그램이 인기다. 근적외선을 이용 심부온도를 높이는 ‘전신심부온열요법’을 도입한 BM건강센터도 바로 이런 곳이다.



건강 체온 37.2를 지켜라
인간의 적정체온은 36.5~37.2도. 하지만 체온은 측정 시간과 부위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측정으로 내 체온이 몇 도인지 단정할 수 없다. 또한 피부온도와 몸의 중심체온, 심부온도와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체온에 따른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선 일정한 측정값에 평균치가 필요하다.
BM건강센터 정세환 센터장은 “체온측정과 혈류검사와 혈액검사 등 좀 더 정밀한 검사를 통해 건강한 체온과 신진대사가 활발한지 파악할 수 있다. 현대인들은 노화 이외에도 운동부족, 불규칙한 생활습관, 과식,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해 적정체온보다 낮아지는 경우가 전 세대보다 더욱 많아지고 있다. 체온저하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초기엔 피로감, 수족냉증, 가벼운 감기부터 시작해 후엔 심혈관질환이나 암같이 중대한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고 말한다.
특별한 몸의 이상증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계속되고 자주 염증, 부종이 지속될 경우 심부열을 높이는 온열테라피로 활력을 회복할 수 있다.

근적외선 전신 온열기로 심부체온 상승
BM건강센터는 근적외선을 이용한 전신온열기로 심부체온을 올려주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근적외선이란 적외선 영역 중 태양의 복사열에 가장 가까운 파장으로 공기를 가열하지 않고 물체에만 열 파장을 전달하는 단파장 광선이다. 특히 근적외선은 세포재생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LED 마스크 팩도 근적외선의 피부재생효과를 이용한 제품이다.
정 센터장은 “근적외선은 암치료와 피부질환 심한 화상으로 인한 흉터제거 등에 사용되는 빛 파장이다. 우리 센터에서는 근적외선이 몸속 깊숙이 침투하여 심부체온을 효율적으로 상승시켜 이에 따른 치유효과를 극대화한 온열요법기구를 구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BM건강센터의 전신온열기는 기존의 원적외선 장비에 비해 피부 온도에 영향을 주지 않아 체험시 피부를 뜨겁게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심부체온을 올리는 장비로 알려져 있다.



온열요법 누구에게 필요할까?
BM 건강센터의 전신심부온열요법은 ‘물로 여과시키는 특수 제작된 할로겐 램프‘의 온열기 속에서 1회 1시간~1시간 30분 체험을 받도록 설계됐다. 전신 심부온열기에서 따뜻해진 몸은 많은 땀을 배출하는데 사우나에서 흘리는 수분이 많은 땀이 아니라 체내 노폐물 함량이 높은 탁한 땀을 배출한다.

온열요법의 효과를 체험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BM건강센터 방문객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정 센터장은 “여성분들은 갱년기 전후 몸의 변화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나 항암치료 후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고 싶은 분, 만성스트레스에 노출된 남성들이 주로 이용하신다. 20~30회 꾸준히 온열요법을 받고나면 체온 변화와 함께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활기가 넘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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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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