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어려웠던 2019학년도 수능, 그 중에서도 국어는 예상치 못한 장문의 고난도 지문 등으로 수험생들을 혼란에 빠지게 했다. 국어는 이제 가장 점수 얻기가 어려운 과목이 되었다. 고교 입학을 앞두고, 고등 국어 처음 접하게 될 예비고1, 앞으로 어떻게 국어공부를 해야 수능과 내신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 국어학원 중에서 수능과 내신에서 성과를 얻으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대시나루 국어학원을 찾아 김용환 대표이사에게 예비고1 국어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학교별 내신 완벽분석, 내신 1등급 완성
마지막 지필고사를 끝으로 중3학생들은 사실상 예비고1 체제로 전환되었다. 고등부는 대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만큼 중학교 때와는 마음가짐이 다를 수밖에 없다. 내신의 경우 성취도 평가가 중심이던 중등부와 달리 고등부는 9등급 상대평가가 적용되기 때문에 내신 성적에 대한 중압감은 중등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더욱이 학생부전형은 1학년 내신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내신관리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 때문에 1학년 내신 성적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국어도 1학년 때부터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김 대표는 “중등 국어는 문학에 대한 개념을 쉽고 간략하게 다루고 대부분의 문제들이 즉각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보니 내용이나 표현의 난이도가 다소 쉬운 편이지만 고등학교 국어는 중학교 때와 배우는 내용은 비슷하더라도 깊이가 다르다”며 “중등 때는 제시된 내용이 사실 여부를 판단하면 해결되는 문제가 많지만 고등 국어 내신 문제는 내용들 간의 관계를 살펴봐야 하는 경우가 많아, 내용 뿐 아니라 내용의 연결 분석, 적용 능력까지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대시나루에서는 중등 때처럼 암기식 위주로 공부가 아니라, ‘왜’라는 의문을 가지고 문제에 접근해 그 근거를 지문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출제자의 요구가 무엇인지 찾아내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또한 대시나루는 10여 년간 평촌학원가에서 국어학원을 운영하며 쌓아온 각 학교별 내신문제 유형과 출제경향을 완벽히 분석하여 내신대비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체 내신교제를 제작하여 활용함은 물론이고, 각 학교별 내신관련 자료가 충분히 갖춰져 있어 빈틈없이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답에 대한 클리닉이 확실하기 때문에 내신 완벽대비가 가능하다. 내신대비 수업은 각 학교별로 편성하여 진행함은 물론이다. 김 대표는 “고등국어에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입학 전 고등국어에 대한 적응기간을 갖고 1학년 내신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수준별 수업, 자체교재로 수업 효과를 높이다
대시나루가 내신 뿐 아니라 수능국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에는 수준별 수업과 자체교재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모의고사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3개 레벨로 반을 구성하고, 외고반은 별도로 반을 구성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김 대표는 “수준별로 반을 구성하지만 수업교재나 내용이 다른 것이 아니라, 숙제량이나 그 깊이에 차이가 있다”며 “수준별 반편성을 통해 동기부여도 되고 학습효과도 더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대시나루는 년 4회 자체 모의고사를 통해 수준별 반 편성을 하고, 성적에 따라 장학금, 효도쌀 등을 수여해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예비고1의 경우, 수능국어 세부과목이 변화가 있고, 교과과정이 개정되는 등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때문에 대시나루는 개정교과와 난이도 높은 수능에 대한 대비도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낯선 지문에도 당황하지 않도록 지문분석노트를 활용하고, 비문학 관련 난이도 있는 지문에 대한 학습량을 늘리고, 학교에서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을 학원에서 보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각 학교별로 멘토를 선정해서 만남의 기회를 준다던지, 과제수행을 돕는 멘토를 붙여주고, 담임강사의 상담을 통해 학습을 관리하는 등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등국어에 자신감을 갖고 싶다면 대시나루에서 고등국어를 접해보는 것은 어떨까? 예비고1 정규수업 개강은 12월 29일(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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