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되면 중고등학생 학부모들의 마음이 분주해진다. 아이가 그동안 공부한 것이 부족했거나 다녔던 학원이 흡족하지 못했다면 겨울방학을 앞두고 변화를 주어야 새 학년을 보다 제대로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아이의 성향과 수준에 맞는 학원 찾기는 만만치 않은 일이지만 결코 포기할 수도 없다. 반포에 있는 수학·과학·국어 내신수능전문학원 ‘PMG학원’을 소개한다.
15년 경력의 수학·과학·국어 전문가들이 탁월한 입시성과 이끌어내는 곳
삼호가든사거리 인근 동화반포프라자에 있는 ‘PMG(Professional Master Group)학원’(이하 ‘PMG’)은 학원 이름처럼 전문적이고 실력 있는 강사들이 열정과 관심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괄목할만한 성적 향상과 탁월한 입시성과를 이끌어내는 곳이다. 강사들의 평균 경력이 15년 이상이고, 학생들도 한 번 다니기 시작하면 입시를 치를 때까지 지속적으로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PMG의 홍승재 원장은 “PMG는 한번 맡으면 고3 끝까지 다니게 만드는 강한 학원이다. 지난해 입시에서는 의대에 12명, 서·연·고에 13명이 입학했다. 그 학생들은 모두 PMG를 2년 이상 다닌 학생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수능 후에도 대학별고사까지 학생들을 위해서 세심하게 챙기는 곳
‘PMG’ 재원생 중에는 지난해 서울대 의대에 2명이 합격했고, 올해도 서울대 의대에 3명이 서류 통과해 면접 전에 선배들과 질의문답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뿐만 아니라 다른 의대 면접전형의 경우도 선배들에게 면접 경험을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고교 졸업 후 대학에 가서도 학생들이 계속 찾아올 정도로 유대관계가 좋아서 졸업한 선배들이 직접 찾아와 후배들에게 조언해준다고 한다.
맞춤형 자료로 학교 출제경향과 학생 수준에 맞춰 내신과 수능 대비
‘PMG’에서 학생을 가르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양질의 콘텐츠다. 홍 원장은 “내 아이가 푸는 문제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자료를 만든다. 좋은 자료가 아니면 시간 낭비이기 때문이다. 학교별 특화된 문제와 선생님별 출제 특성도 파악해 학습 자료를 만든다. 또한 문제를 양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이 지역에 특화된 프리미엄 문제나 고난도 문제들을 다룰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별 맞춤 대비를 살펴보면 자사고인 세화고는 학기 초에 학년별 수학선생님들을 파악한 후 다년간의 자료를 바탕으로 각각의 선생님 성향에 맞게 자체적으로 자료를 준비한다. 또한 공립인 서울고는 문제를 많이 출제하므로 폭넓게 많은 문제를 풀어보도록 하고, 사립인 상문고는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많아 서술형 지도를 철저히 한다. 부교재나 프린트의 활용 정도도 학교별로 다르고, 해마다 우수 학생이 몰리는 학년에 따라 그 학교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도 달라지므로 ‘PMG’에서는 이러한 학교별 특징과 변화를 파악해 내신시험에 대비하고 있다.
고2~3에 과중된 학습량, 강사와 학생 간 신뢰가 중요
고교 교육과정은 고2~3학년에 학습량이 과중돼 있고, 수능도 지나치게 어려워 사실상 미리 공부해두지 않으면 힘든 것이 현실이다. 홍 원장은 “다 뛰고 있는 상태에서 내가 준비가 덜 되어 덜 뛰고 있으면 나중에 쫓길 수밖에 없다. 수학의 경우 고1은 중3의 두 배, 고2는 고1의 두 배 학습량이다. 고등 입학 전에 적어도 미적분까지는 공부해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PMG’의 중등부 수업은 내신기간 한 달을 제외하고는 학생의 수준에 맞춰 진행한다. 중1에 시작한 학생이라면 중3까지 고등수학 전 과정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래야 인근의 고교에 입학했을 때 내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홍 원장은 “성적은 정직하다. 공부하지 않으면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면 학생들은 늘 제자리이다. 진정 위하는 마음으로 좋은 과정을 통해 신뢰를 쌓아야 아이들은 변화하고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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