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난이도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2019학년도 수능 국어. 수능 국어는 최근 몇 년간 교육계 핫이슈가 될 만큼 꾸준히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다.
불수능 국어에 대해 강동국어전문학원 최용훈국어학원 강동고덕원 이상욱 원장은 “이번 수능국어가 난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논란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하는 힘’이 있는 학생이라면 80분이란 주어진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시험이었다”며 “결국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워야만 어려워지는 국어시험에 대비가 가능하다”고 단언했다.
‘최용훈국어’하면 떠오르는 국풀(국어풀이)학습법. 국풀학습법은 국어풀이과정을 알려주고 그 과정에서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워가는 프로그램으로, 어떤 지문이라도 읽고 이해(독해력)한 후, 문제에 적용하며 판단(사고력)하는 능력이 핵심이다. 국어는 문제를 맞혔다고 해서 그 내용을 100% 아는 게 아니다. 최상위권조차도 자신이 ‘맞힌 문제’에 대한 질문에 정확한 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 원장은 “정확한 문제풀이를 스스로 교재에 작성해나가는 과정이 국풀학습법으로 학생들은 주제를 비롯한 문제유형과 선택의 근거, 문제접근방법 등을 직접 채워나가며 국어학습의 핵심인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워나가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때 사용하는 교재가 바로 주5일 교재. 최용훈국어학원에서 심혈을 기울여 운영하고 있는 ‘국풀국어연구소’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로 그 역사만 10년에 접어들었다. 학생들은 1주일에 한권씩 주5일 교재를 사용하는데, 완벽학습을 위해 강사 및 명문대 멘토 학생들의 1대1 질의응답 클리닉도 주중 꾸준히 진행한다.
강동고덕원은 최용훈국어학원 송파본원과 같은 교재와 시스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업의 방식 또한 동일하다.
수업은 이 원장을 비롯 최용훈국어의 검증된 전문 강사들이 맡는데, 특히 이 원장의 수업력은 최용훈국어학원 내 ‘1타 강사’로 불릴 만큼 최고로 손꼽힌다. 송파본원에서 2년간 몸담으며 송파·강동 학생들의 수능은 물론 탁월한 송파·강동 고교 내신 분석으로 내신 대비에도 높은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이어 4년간 분당 직영학원을 이끌며 올해 수능까지 마무리한 이 원장. 그가 가르친 학생들 중에는 올해 불수능에서도 1~2등급을 받은 학생들도 많다.
그가 강동고덕원을 맡으며 무엇보다 먼저 집중하고 있는 수업이 바로 1년을 내다보는 예비고1 프로그램이다.
“예비고1은 먼저 국어에 대한 마음가짐부터 새롭게 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국어를 ‘너무 어렵다’고 말만 하고 수학이나 영어처럼 공부하지 않는 게 현실이죠. 국어도 매일매일 공부하며 학습시간을 늘여야 하는데 매일 공부하게 해 주는 교재가 바로 주5일교재입니다. 국어도 매일 공부해야 한다는 마인드부터 바꿔나가야 할 것입니다.”
주5일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국어 공부가 습관화되고, 국풀학습법을 통해 스스로 분석하고 사고하는 힘이 생기게 된다.
아울러 모르는 지문이 나왔을 때 읽어낼 수 있는 독해사고력 또한 꾸준히 키워나가야 한다.
이 원장은 “고등 내신은 중학교 내신과 달리 주어진 범위와 함께 외부 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단순 암기로는 상위권이 될 수 없다”며 “결국 1등급의 관건은 외부지문 대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교육특구라 불리는 8곳에 직영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최용훈국어. 내신 대비 또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다량의 자체 문제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체계화되어 있다.
이미 배재고, 한영고, 광문고, 강동고, 상일여고, 명일여고 등 인근 학교 내신분석을 마친 이 원장. 국어 베테랑으로서 강동 학생들을 위한 확실한 국어학습 가이드 체계를 구축했다.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학생들이 정말 많습니다. 국어공부의 핵심인 독해력과 사고력은 반복해서 읽고 생각할 때, 그리고 문제에 대한 근거를 정확하게 찾는 훈련을 할 때 키워집니다. 국풀과 주5일교재로 진행하는 ‘제대로 된’ 국어학습의 시간이 학생들의 성적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예비1은 수시모집 중이며, 중고등부 전체 개강은 12월 22일이다. 또, 12월 6일 오후 2시에 전체 학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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