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수학학원 원장으로서 학생을 대하는 각오를 다시 다져본다.
수학을 가르치는 사람이 왜 됐을까? 수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내가 잘 할 수 있는게 수학밖에 없으니까 이기도하지만, 종이와 연필, 머리만 있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흰 종이에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좋았었다. 흰 종이가 칠판으로 바뀌었을 뿐 칠판 앞에서의 개념논리와 문제풀이는 항상 즐겁다. 난 수학을 한다기보다는 입시수학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정해진 약속범위에 그 안에서 하나인 결론을 찾아가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게 수학의 매력이다. 내 제자들도 수학이 즐거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20년이 훌쩍 넘어갔다. 처음 대입 재수반에서 시작할 때의 각오처럼, 질서정연한 개념 정리와 아는 것을 문제와 연관 짓는 고민, 실제로 학생이 수학을 어떻게 잘하게 할거냐 하는 고민은 여전히 지금의 나를 성장시키는 힘이다.
나를 있게 하는 건 학생이다. 내 역할을 잘해야 평가받고 나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선생과 학생은 신뢰와 애정으로 같이 성장한다.
내가 맡은 바는 가르치는 것이고 더구나 공교육이 아니고 사교육이니 최대한 입시결과를 좋게 만드는 게 내 일이고 세상에 기여하는 일 일듯하다. 자기 앞에 닥친 일, 해야만 하는 상황이면 일단 부정적이지 않고, 내가 할 일을 잘 하는게 나와 학생을 위한 것이고 세상을 위한 것이다. 분명한건 세상에 민폐 끼치지 않고 내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실제로 수업을 하다보면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개성만큼 문제점도 다양하고 개선방법도 천차만별이다.
1) 자세와 의지가 부족한 학생은 지속적인 성취감으로 수학에 재미를 알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수학의 위계학습 과정에서 결손이 있는 학생도 있다. 사춘기를 격렬하게 보내거나, 개별적인 이유로 인해 생긴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을 출발점으로 해야 한다.
3) 유혹에 무너지고 생활 관리를 못하여 학습습관이 자리를 잡지 못한 학생도 있다.
그 외 다양한 사례가 있지만 위의 사례에 해당하는 학생은 배운 것을 익히는 축적의 힘과 지속력의 부족, 생각의 폭과 깊이가 부족하여 사고력 확장에 문제가 발생하며 효율적인 공부방법도 부족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약점이 다양한 학생들을 수업만으로, 형식적인 관리틀 만으로는 학생의 성적 개선이 어렵다는게 학원을 운영하면서 내린 결론이다.
이러한 뜻에 공감하는 한결국어, 상록수영어 원장님들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H.E 텐투텐교육연구소의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 작은 시행착오도 동반되겠지만 가르치는 사람의 본분을 유지하고 더 성장하여 다음 세대의 맨토로서 부끄럽지 않을 것이다. 예비고1의 경쟁력을 높이고, 최대한 좋은 입시결과를 만들고자 고민을 할 것이다.
밀착관리 시스템인 텐투텐교육연구소의 관리시스템은 과목별 단과 전문학원과 결합으로 학습습관과 학습능력을 극대화 한다.
텐투텐(10to10) 밀착관리 시스템은 학생이 스스로 계획을 작성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성적향상 시스템이다. 특히 정확하고 명쾌한 수업과 경험 많은 국영수 전문학원 원장들의 안내는 성적향상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텐투텐(10to10)은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학생들은 스스로 계획을 작성하고 일과를 시작한다. 수업을 받고, 자습을 하며, 질문을 하면서 집중력과 공부습관, 실력향상을 할 수 있다.
한결국어, 상록수영어, 한아름수학 전문학원들은 수요자 수준에 맞춰 다양한 수업형태를 제공하여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
최상위권은 전문단과 수업을 수강하면 된다. 상위권과 중위권은 텐투텐의 도움을 받으면 효과적이다. 중하위권은 개인수업 형태로 뒤처진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 재원생은 모두 자습실을 이용할 수 있다.
텐투텐교육연구소
한아름수학
한정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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