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수학은 중등수학과 달리 난이도가 높아지고 학습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중학교 때 수학을 잘했던 학생들도 수학 성적이 떨어지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된다. 그러므로 중등 과정에서 고등수학의 기본기를 잘 닦아 놓는 것이 중요하다.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신사고 수학학원 유제욱 원장은 “개념과 원리를 중요시하고 무리한 선행보다는 올바른 학습방법이 성적향상의 핵심”이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재와 커리큘럼으로 내신, 심화, 수능 모두 강한 수학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학생이 주체가 되는 수업, 개인별 맞춤형 커리큘럼 진행
“중등과정에서 줄곧 수학 내신 성적 상위권을 유지하다가 고등학교에 진학해 성적이 뚝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중등과정에서 기초부터 심화학습까지 탄탄하게 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급한 마음으로 선행만을 빨리 나가기보다는 기본개념부터 응용, 심화단계까지 완벽하고 충실하게 학습하면서 수학적인 사고능력을 키워주어야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신사고 수학학원 유제욱 원장의 말이다. 무조선 선행을 나가기보다는 학생의 현재 학습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그에 맞는 장기적인 커리큘럼으로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중등과정에서 내신 성적은 물론 심화문제까지 탄탄하게 다지면서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주면 수학 때문에 걱정하는 일은 없다.
안양 신사고 수학학원의 수업시스템은 3시간씩 주3회로, 각각 개념수업 1시간30분과 문제풀이수업 1시간30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개념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지며, 개념수업이 충분히 이루어진 후에는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개인별 교재로 문제풀이가 진행된다. 강사가 문제풀이를 해주는 수업이 아닌 학생 스스로 충분히 사고하고 문제를 직접 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풀기 때문에 개인의 풀이과정을 체크해 모르는 부분은 1:1 첨삭지도 및 질의응답이 이루어진다. 즉 수업의 주체가 강사가 아닌 학생이 되는 것이다. 또한 풀이노트와 오답노트는 꼼꼼하게 체크해서 반드시 습관화시키고 있다.
유 원장은 “학생들은 문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사고하면서 문제풀이를 해야 하는데 문제를 보면 무조건 기계적으로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다”며 “문제유형을 많이 풀어봄으로써 기계적인 문제풀이를 하면 당장 내신 성적은 잘 나올지 모르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해 수능형 문제는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즉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찾는, 사고력을 키워주는 수업방식이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일까? 이 학원 학생들은 수학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좋아한다.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내신, 심화, 수능 모두 강한 수학
신사고 수학학원의 정규수업은 3시간이지만 수업이 끝난 후에도 학생들이 남아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수업 후에도 보조 선생님이 상주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자습실에서 숙제하며 질문을 하는 학습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학생과 강사의 유대관계가 좋아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올바른 공부 습관을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 결과, 신사고 수학학원에는 성적향상 사례가 많다. 중등 내신 성적 30점을 받았던 중3학생의 경우, 학습 진단 후 초6과정부터 다시 탄탄하게 다지며 학습한 결과 현재 고3 문과 학생으로 2등급을 받았다. 이밖에도 다른 학생들의 커리큘럼을 따라가기보다는 자신의 학습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학습지도를 한 결과 많은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었다.
마지막으로 유 원장은 “진짜 수학은 문제를 푸는 방법이 아닌 문제를 해석하는 방법을 배워야한다”며 “완벽한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내신, 심화, 수능 모두 강한 수학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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