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새마을지도자수성구협의회(회장 김진관)는 지난 10일 태풍 콩레이 피해지역인 영덕 축산면 소재에 복구지원활동에 참여했다. 갑작스런 폭우로 상가 물류창고가 물에 잠겨 실의에 빠진 이웃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들이 영덕까지 달려가 피해복구 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대구 수성구새마을회(회장 하윤수)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새마을가족의 화합 한마당을 위한 2018 수성구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전대회를 지난 13일 관내의 동 대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우수지도자 표창 체육행사 동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했고, 모처럼 자원봉사의 현장에서 벗어나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 상호간에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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