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고 최승후 교사가 가천대 적성고사 대비 국어문제집 ‘딱, 가천대 적성국어’(넥젠북스)를 발간했다. 적성고사는 수능과 병행이 가능한 대학별고사로 또 하나의 기회로 평가된다. 가천대는 적성고사 대학들 중 수능과 가장 유사한 문제를 출제하며 난이도가 높은 대학으로 꼽힌다. 빈출되는 문제를 중심으로 유형을 분석하고 대비하지 않으면 합격이 쉽지 않고, 합격선도 높은 편이다.
최승후 교사는 적성고사 문제 유형이 수능형으로 바뀌면서 적성고사 학습전략이 명확해졌다고 전한다. 최 교사는 “적성고사가 수능 형태라는 의미를 면밀히 살펴보면, 수능보다 시험이 쉽다는 의미이지 문제 유형이 수능과 완전히 같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기출문제와 모의적성을 통해 기출 유형을 반드시 익히고 예상 단원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이 합격의 관건이다”라고 전했다.
이 책은 가천대 적성고사를 단기간에 준비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가천대 적성고사 국어 영역의 ‘중요 이론’, ‘최신 기출 문제’, ‘예상 문제’를 차례로 실어 체계적인 공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천대 적성고사의 모든 내용을 한권에 담은 국어 이론서와 문제집으로 가천대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희망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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