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아이를 위해 조명에 신경쓰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어려운 조명기술은 잘 모르니까 인테리어나 조명전문점에서 학생들 눈 보호에 좋다고 권하는 제품을 선택하게 된다. 그런데 지금 내 아이의 눈을 밝혀주는 조명이 정말 제대로 눈을 보호해주고 있는 걸까? 지금 우리 거실 등이 우리 가족에게 잘 맞는 걸까? 이런 질문에 대해 과학적으로 답하는 조명이 있다. 바로 <LED조명이 인체 뇌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개발한 BCL(Brain Care Lighting) 조명이다.
서울대병원 위탁연구 결과로 개발한 BCL(Brain Care Lighting)
일반적으로 밝으면 좋은 조명이라는 편견을 갖는 이들이 많다. 조명에 좀 더 신경을 쓰는 이라면 색온도를 바꿀 수 있는 감성 조명에 대해 아는 정도이다. 하지만 아침에 붉은 해가 떠오르고 하얗고 뜨거운 오후가 지나 붉은 노을과 함께 지는 자연과는 다르게 우리는 한 가지 밝기와 색의 인공조명 아래에서 생활한다. 따라서 무조건 밝고 환한 조명이 좋은 빛의 기준이 될 수는 없다. 빛의 종류나 강도에 따라서 뇌파가 달라지므로 빛을 생성하는 조명의 역할이 중요하다.
‘조명이 뇌파에 영향을 미치는가? 빛의 밝기나 색은 뇌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과학적인 답을 찾기 위해 미미라이팅(주)에서는 서울대학교 병원 신경과에 이에 관한 연구를 위탁했다. 그리고 <LED조명이 인체 뇌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연령, 환경, 상황에 맞게 따라 최적화된 건강한 빛을 찾았고, 이를 조명에 반영한 것이 바로 BCL(Brain Care Lighting)이다.
LED조명전문기업 미미라이팅(주) 경영전략실 윤가희 실장은 “BCL이란 빛의 색온도(K), 밝기(Lux), 플리커 등의 조명을 연령, 환경, 상황에 맞는 최적화 된 빛을 제공하는 조명의 기능으로, 빛의 색과 밝기의 차이로 우리 뇌를 자극하여 상황에 따른 뇌파를 발생시키도록 한 것으로 미미라이팅(주) 고유 브랜드이자 시그니쳐 입니다”라고 말했다.
집중력 향상에 좋은 ‘BCL 블루/실버’
서울대학교 병원 위탁연구 <LED조명이 인체 뇌파에 미치는 영향>은 2개의 연구과제로 진행됐다. 연구과제1은 ‘LED조명의 색온도와 밝기의 변화에 따른 뇌파변화를 측정하여 LED조명효과 분석’이다. 그 결과 같은 색온도와 밝기에도 연령에 따라 뇌파가 다르게 반응함을 밝혔고, 이를 반영해서 집중조명인 ‘BCL 블루’와 활성조명인 ‘BCL 실버’를 개발했다.
‘BCL 블루’는 학생·일반 사무공간과 수험생의 집중을 위한 공간에 적합한 조명이다. 높은 색온도(5700K)와 약간 낮은 조도(300Lux)의 빛은 SMR파, BETA파를 증가시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따라서 집중 학습과 업무 처리 등 능률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는 학생의 방이나 사무공간에 적합하다. 또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장애(ADHD) 등을 위한 집중력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
‘BCL 실버’는 안방·일반 주거공간, 장년층을 위한 활력을 위한 공간에 적합한 조명이다. 밝은 조명과 높은 색온도의 조명은 집중상태를 유지시키는 조명으로 적합하다. 또 인지기능 저하를 지연시키고,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우울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우리의 뇌파 중 느린파(Delta파, Theta파)가 감소하게 되어 인지능력이 떨어지면서 치매 등의 퇴행성 질환이 오게 마련이다. 노년층에서는 낮아지는 뇌파를 높여 정상적인 인지능력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플리커 저감 조명으로 눈을 편안하게
‘BCL 블루/실버’는 연구과제2 ‘LED조명의 플리커가 작업기억에 미치는 영향 분석’ 결과에 따라 플리커(Flicker) 저감형 조명으로 개발됐다. 플리커 현상이란 조명이 빠르고 반복적으로 명멸(깜빡임)하는 형상을 말한다. 이는 LED조명의 SMPS의 전류 변조로, LED조명 사용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잠재적 요소이다.
윤 실장은 “플리커는 저품질 LED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으로, 미미라이팅(주)은 저희만의 특허기술로 플리커 없는 편안한 조명을 만듭니다. 플리커 저감형 조명은 뇌파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특히 눈을 편안하게 해주고, 뇌의 인지기능을 상승시켜 줍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플리커에 대한 규제가 없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조명에서 플리커 규제가 있을 정도로 플리커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큽니다”라고 말했다.
‘BCL 블루’의 플리커 저감 조명은 뇌 영역 사이 인지과정이 활성화되는 Theta파의 연결성이 증가되어 인지처리, 특히 Encoding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또 학습 및 업무의 집중력 향상과 불안감, 두통, 시력저하 감소에 도움을 준다. ‘BCL 실버’의 플리커 저감 조명은 뇌 부분 간의 연결성을 증가시켜 인지기능 향상과 집중력 강화에 영향을 미친다. 또 치매 등 노인성 질환과 불안감, 두통, 시력저하 감소에 도움을 준다.
상황에 따라 휴식조명, 생활조명도 선택
BCL은 플리커 저감 기술을 기반으로 연령·상황에 따라 블루(집중조명), 실버(활성조명)로 조명을 선택할 뿐만 아니라 휴식, 일상생활 등에 따라 조명 상태를 휴식조명, 생활조명 등으로 조절할 수 있다.
휴식조명은 어두운 조도(100Lux)과 낮은 색온도로 Alpha파를 증대시켜 안정적이고 몸과 마음이 편안한 상태로 이끈다. 건강하고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상태를 유지하고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숙면에 도움을 준다.
생활조명은 평상시 일상생활을 위한 조명으로, 뇌의 이완과 긴장 상태를 교차유도, Alpha파와 Beta파를 교차로 발생시킨다. 사물을 인식, 판단하고 단순한 과제를 수행할 때 적합하며 활기찬 일상생활에 도움을 준다.
리모컨·스마트폰으로 편안하게 조명 조절
BCL은 불을 켜고 끄기 위해 일어날 필요가 없이 리모컨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리모컨으로 집중/활성, 휴식, 생활 등의 조명모드, 밝기,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또한 수면모드도 있어서 선택한 시간 동안 조명이 서서히 어두워지면서 꺼지므로 숙면에 도움이 된다. 또한 스마트폰 앱으로도 조명을 조절할 수 있다. 무선인터넷(WI-FI) 접속으로 언제 어디서나 조명 모드, 색과 밝기 조절 뿐 아니라 밖에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어서 장시간 외출이나 여행할 때 안전하다.
윤 실장은 “타이머로 조명 꺼지는 시간을 설정하면 서서히 어두워지며 꺼집니다. 이 기능은 특히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아이들의 숙면을 유도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와 반대로 아침에 알람 소리와 함께 해가 뜨듯 조명이 서서히 밝아지는 기상 기능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외출 전 조명 설정으로 장기 출장이나 여행 시 조명을 끄고 켬으로써 보안기능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라고 말했다.
30년 기술 노하우 지닌 LED조명 전문기업, 미미라이팅(주)
BCL을 개발한 미미라이팅(주)은 30여 년간 축적된 조명기술로 우수한 품질의 조명제품을 생산하는 LED조명업계의 기술선도기업이다. 고효율 LED조명 제품을 개발하여 국내 최초 ‘LED실내조명기구 KS 1호’ 인증을 획득했으며, 세종 정부청사 및 LH본사의 시스템 조명 공사 등의 대형 국책사업의 조명 공급업체로서 축적된 기술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윤 실장은 “조명을 선택하는데 있어 가격이나 밝기만이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가격보다는 품질을 기준으로 품질 인증이 되어있는 정직한 제품을 선택해야 됩니다. 또한 조명의 광효율, 즉 전기를 얼마나 사용하면서 얼마나 효율을 내는지도 체크해야 됩니다”라고 말했다.
미미라이팅(주)에서는 거실 등, 침실 등, 식탁 등, 책상 스탠드 등 모든 조명을 다 갖췄다. 또한 소비자 공간에 맞춘 스마트 조명을 제안하기 위해 논현동에 직영매장을 오픈했다. 학동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 미미라이팅(주) 직영매장에서는 BCL을 포함, 미미라이팅(주)의 조명을 체험하고 개인별 환경에 적합한 조명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직영매장 외에도 온라인 쇼핑몰(www.mimiled.com)을 통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가을 정기 세일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LED조명을 최대 20% 할인받을 수 있으며, 방문견적, 배송, 설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의 1800-8056, www.mimil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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