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역 5번 출구로 나와 우회전해 걷다보면 골목 중간쯤에 유난히 눈에 띄는 예쁜 매장이 있다. 안을 들여다보니 몇몇 수강생들이 둘러앉아 접시에 뭔가를 그리고 있다. 바로 자신이 선택한 도자기에 자신이 원하는 문양을 그리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수업이다. 매장 안쪽에는 수강생들이 그린 작품을 직접 가마에 넣어 완성시킬 수 있는 전기 가마가 위용을 뽐내고 있다. ‘마마스핸즈 스튜디오’는 도자기 핸드페인팅의 대중화를 목표로 2006년 시작되어 현재 서울 본점(논현)을 비롯한 전국 10여개 및 해외지점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아담한 매장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이 빼곡히 진열돼 있다. 그들의 작품이 돋보일 수 있게 전체적인 분위기를 화이트 톤으로 꾸몄다. 이곳의 김지연 대표는 “조만간 핸드페인팅 외 데코세라믹을 포함한 홈 아틀리에 운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소규모 공방 창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인팅 클래스(1회 2시간 기준)는 원데이클래스, 취미반, 전문가반, 창업반 등으로 구분되며 모든 수업은 100%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43길 26 극동빌딩 1층 마마스핸즈 스튜디오
운영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9시, 주말/ 오전 11시~오후 3시
주차: 가능
문의: 02-3444-7927, mmh_studi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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