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테크(주) 헬스케어제품 양래일백 구미시 기탁 사회공헌

지역내일 2018-10-15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10일 오전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나노테크(주) 김정헌 회장과 서주홍 연구소장, 이준호 관리팀장 등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헬스케어제품 양래일백 448개(3천1백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구미 나노테크(주)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된 것으로 몸에 붙이면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열이 나면서 찜질 마사지 효과가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제품을 개발하게 되어 지역의 어르신들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

경북 구미지역 유망중소기업체인 나노테크(주)는 창립20주년을 맞은 지난 2016년부터 미래 신소재 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헬스케어 사업에 연구 투자를 한 끝에 ‘양래일백 바이오패드’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최근에는 앞서 선보인 양래일백 바이오패드 3종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자매 제품 2종을 추가로 시장에 내놓았다.

나노테크에서 출시한 ‘양래일백 바이오패드’는 희토류 광물인 ‘토르말린’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르말린은 원적외선 방사율이 90%에 달하며 여기에서 생성되는 원적외선은 인체에 닿으면 공진과 공명작용을 일으켜 열을 발생시킨다. 

이와 관련된 연구자료 등을 보면 원적외선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과 세포조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미세한 진동으로 마사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찜질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양래일백 바이오패드 신제품 2종은 인체의 부분적인 곳에 접착이 용이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 및 디자인 되었으며, ‘클로버 타입’과 ‘크로스 타입’의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클로버 타입은 팔꿈치와 무릎 등에 입체적으로 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며 크로스 타입 제품은 테니스 골프 등의 운동이나 컴퓨터 업무 등으로 손목을 많이 사용해 불편한 경우 이곳에 붙여 온열찜질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사용법은 온찜질 등이 필요한 곳에 붙이면 되는데, 몇 분의 시간이 지나면 따끈한 열감을 바로 느낄 수 있다. 이때 사람에 따라 열감의 정도나 느낌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패드를 떼고 나도 열감이 20~30분간 유지되기 때문에 반신욕이나 목욕은 패드 사용 후 1시간 정도 후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이 제품은 얼굴 등 피부가 얇고 예민한 부위가 아니라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으며, 쉽게 탈부착이 되는 것은 물론, 물로 가볍게 씻어 다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한국원적외선협회 및 한국원적외선응용평가연구원의 공식시험을 통해 원적외선 방사율 검증을 완료했다. 또 중금속이나 유해물질에 대한 공인인증기관 검증을 통해 안전성도 검증받으며, 제품의 포장도 고급스러워 건강관리에 신경써야할 부모님의 효도선물로도 좋다.

나노테크(주)는 솔더링(납땜) 및 평판디스플레이 공정 관련 부품 및 소재, 기술개발 전문업체다. 최근에는 핸드폰 등의 IT 및 디지털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환경친화형 세척제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또 휴대폰 생산 대기업인 A사 S사 L사 등에 휴대폰 부품 및 LCD 관련 공급 파트너사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2011년 수출유망중소기업, 2012년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및 지식경제부 부품 소재전문기업에 선정되었다. 올해는 수출 1천만불 달성이 목표다. 

김정헌 나노테크 회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헬스케어제품이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좋은 나눔으로 구미시와 동행 할 수 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미시도 기업과 함께 발맞추어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 도시 실현으로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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