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파인아트’ 입시미술학원은 올해 미대입시에서 놀랄만한 성과로 파란을 일으킨 곳이다. 나날이 미대 입시 경쟁률이 치열해지는 현실 속에서 이러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아임파인아트의 박영빈 원장은 수년간 미대입시를 지도하며 남다른 철학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미대 입시에서 인기학과는 단연 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으로 대표되는 디자인 계열이다. 인기가 많고 취업에도 유리하다는 생각에 너도나도 디자인학과 입학을 희망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라며 “정작 만족도가 높고, 전망도 좋은 학과는 회화과다. 회화과 실기는 기본 실기력, 묘사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갖추어지면 모든 미술 관련분야의 진출이 가능하다”라고 조언한다. 디자인 미대입시에 특화된 많은 미술학원 속에서 박 원장이 순수회화학원을 고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실기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대입 미술지도를 ‘3년 농사’에 비유하는 박 원장은 미대를 지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장기적 안목을 가지라고 말한다. 고1, 2 때는 소묘, 수채화, 크로키 등과 같은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고3 때 각 대학교에 맞는 실전 실기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임파인아트 미술학원이 상위권 미대 실기에서 강점을 보이는 비결은 남다른 수업방식에 있다.
박 원장은 “학생들은 각자의 습관과 성향대로 그림을 그리는데, 학원에서 그림을 뜯어 고쳐주는 방식으로는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며 “아이들 그림에 손을 대지 않고 지도 강사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시범을 보이며 피드백한다”고 말한다. 패턴화된 암기식 그림이 아닌 표현력, 응용력을 향상시키는 교습법은 시간은 걸리지만, 당연히 높은 실기점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1:1 맞춤 지도로 학교별 실기 준비와 내신 관리법을 밀도 있게 상담하고, 꾸준히 동기부여를 하는 것도 높은 입시성과의 비결이라 할 수 있다.
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410 5층 (저동고 사거리 의호빌딩 5층)
문의 031-918-9649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