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홈 인테리어 파트너 앱 ‘집콕(ZIPCOK)’]

우리 집 구조에 맞춘 홈 스타일링 서비스

오은정 리포터 2018-07-31

가족이 함께 머무는 우리 집, 살다보면 구석구석 손 보고 싶은 곳이 자꾸 생기기 마련이다. 셀프 인테리어가 유행이라지만 전등 하나 바꾸려 해도 우리 집에 맞는 제품의 규격과 재고를 알아보고 구매와 설치까지는 무척 번거롭다. 토털 인테리어를 하려고 해도 믿고 맡길 업체를 선정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닌데.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스마트 홈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집콕(ZIPCOK)’을 설치해보자. 



아파트 정보 데이터 기반
홈 디자인 플랫폼

우리 집 필수 앱 ‘집콕(ZIPCOK)’은 스마트 홈 디자인 플랫폼 서비스이다. 미리 확보된 전국 아파트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 집 맞춤의 홈 DIY, 유지보수, 스타일링의 제품정보 및 홈 인테리어 견적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전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앱이지만, 앱 개발업체가 분당·용인 기반이라는 것이 반갑다. ‘집콕(ZIPCOK)’의 박용철 대표는 “집사람이 싱크대 거름망을 사달라고 했는데, 관리사무소에 연락해 아파트 입주 시 공급업체 전화번호를 알아내고 어렵게 배송을 받았죠. 나날이 세상은 스마트하게 발전해나가는데, 우리 생활에 밀접한 부분이 이렇게 뒤쳐진 것이 놀라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대기업 전자회사에서 20년을 근무했던 박 대표는 우리 집과 관련된 스마트한 시스템을 도입해보자는 취지로 전국대상 다양한 아파트 정보를 총망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업계 최초 미리 확보된 전국 아파트 정보 DB를 기반으로 우리 집에 꼭 맞는 하우징 정보를 연계해준다. 


집콕 앱 설치하고 스마트 견적 받아보세요

먼저 스마트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집콕’을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다. 회원가입에서 집 주소를 검색해 거주하는 평형에 맞는 주소지를 선택하고 입력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그러면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구조 평면도와 함께 다양한 우리 집 맞춤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아파트 분양 시 설치된 우리 집 주거공간의 제품을 비롯해 우리 집 유지보수와 홈 스타일링에 필요한 제품정보와 가격비교는 물론 구매도 가능하다. 아파트 분양 시 설치된 제품이 아니라면 사진을 찍어 변경된 제품정보를 요청할 수도 있다. ‘집콕앱’은 우리 집 맞춤 인테리어 견적을 받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정확한 주소지와 평형, 구조 평면도에 맞춰 공사 종류(가구, 도배, 도어, 도장, 목공, 바닥, 시트, 욕실, 전기, 조명, 주방, 창호, 타일, 확장 등)를 선택한 후, 공사 위치를 선택하고, 공사 항목도 지정하면 우선 집콕이 방대한 DB를 근거로 표준 견적을 제시한다. 그런 후, 집콕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인테리어 업체를 골라볼 수 있다. 전국 시공업체 차원의 ‘프리미엄콕 인테리어’부터 우리 집에서 반경 20km 반경의 지역 인테리어 업체를 연결하는 ‘집콕 인테리어’, 4km 반경 내 업체를 소개하는 ‘우리동네콕 인테리어’까지 둘러보며 세 군데에서 우리 집 맞춤 인테리어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집콕앱’의 표준 견적이 있고, 업체별 견적을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거품 섞인 공사비용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지역과 밀착된
동네상권 인테리어 포털 서비스

홈인테리어 플랫폼 ‘집콕’은 인테리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 앱이다. 전국 아파트 DB를 기반으로 인테리어 업체, 스타일링 소품, 쇼핑몰, 아파트 커뮤니티와 관리사무소까지 방대하게 집약될수록 주부들의 생활이 편리해지고 스마트해질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분당·용인 지역과 밀착된 동네상권 기반 포털 서비스라는 점도 마음에 쏙 든다.

문의 031-803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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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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