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실현 가능한 학습계획표 짜기

지역내일 2018-07-24

문승민 부원장  

입실론수학전문학원

문의 031-706-1336


여름방학을 앞둔 학생들은 학습계획표를 짜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을 것이다. 우리들 대부분이 어린시절 그랬듯 대단한 목표를 세우고 계획표를 짜지만 결국 3일도 못가 수정되기 시작해서 1주일이 지나면 너덜너덜해지는 것 아닌지 걱정이 된다. 어떻게 하면 방학이 끝난 후 스스로 뿌듯해지는 효율적인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

1. 일주일의 큰 계획을 짜고 매일 공부시작 전 하루 목표량을 정해라.
큰 틀에서 각 요일마다 학습 과목을 결정하고, 과목별로 공부할 시간을 결정해 두자. 과목별로 너무 세세하게 짜다보면 전체적으로 무리한 학습량이 되기 쉽다. 그러니 매일 모든 과목을 조금씩 계획을 잡아두자. 자연스럽게 지킬 수 있는 만큼의 과목별 양이 정해진다. 그 다음 매일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오늘의 공부 분량을 구체적으로 결정하자. 예를 들면 영어지문 몇 개, 수학문제집 몇 쪽 정도로 계획을 잡아두자. 만약 오늘 내가 약한 내용을 공부한다면 분량을 줄여서 좀 더 꼼꼼하게 볼 수 있도록 하자.

2. 플래너를 써라.
일주일, 하루 학습량을 적어 두고 직접 보면서 끝낸 부분에 대한 성취감도 느끼며 조금 덜 마무리된 부분은 반성할 수 있게 적어두는 플래너를 활용하자. 매일 플래너를 확인하면서 오늘 무리했거나, 여유가 있었다면 내일 계획표에 반영하여 조정해 간다면 좀 더 알차게 공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체 계획표의 실현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

3.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라.
학교에서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학원과 학원 사이의 공백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놓치지 말고 활용하자. 예를 들어 쉬는 시간에 ‘수학문제 한 문제씩 풀기’같은 계획을 세워 둔다면 쉬는 시간에 푸는 것만 해도 하루에 7문제나 되고, 일주일이면 모의고사 한 회분의 분량이 된다. 

성공도 습관이라고 했다. 실현 가능한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지켜나가다 보면 변화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