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매쓰 수학이 오픈 7개월 만에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킵매쓰 수학 최홍섭 원장은 “시설 확장도 뿌듯하지만, 재원생들의 성적 향상이 가장 큰 성과”라며 “무엇보다 동기향상과 학습 습관을 제대로 잡아가는 학생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여름 방학은 성적 향상을 위한 절호의 시기이다.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킵매쓰 수학 최 원장은 “동기부여와 학습 습관이 성적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원장은 “지난 6월 13일 킵매쓰 수학에서는 ‘제1회 공부 대회’를 열었다. 아침 9시부터 6시간, 8시간, 10시간 이상 공부했던 학생들은 생애 처음 해보는 오랜 공부시간에 ‘할 만하다. 옆의 친구나 선배들처럼 좀 더 해봐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랜 시간 앉아서 제대로 공부하는 학습 습관은 누구나 제대로 이끌어주면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기와 학습 습관, 지식을 융합한 ‘생각하는 공부법’으로 수학 교육의 일인자로 알려진 킵매쓰 수학 최 원장을 만나 중고등 수학 공부법에 대해 물었다.
동기 부여 훈련과 학습 습관 검사를 통한 개별 맞춤 학습, 성적 UP
킵매쓰 수학에서는 7월 16일과 17일, 미래 동기 부여 프로그램인 ‘퍼플카우 아임’을 사용해 재원생들이 생각을 바로 세워 꿈을 키우고 스스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기 부여 프로그램은 자유학년제 확대와 특목고 입시 약화, 영어 절대평가 등 급변하는 교육정책 속에서 학생이 가진 생각과 꿈을 찾아서 학습 의지를 세우는 프로그램이다. 최 원장은 “동기 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만의 꿈을 찾으며 자연스레 학습을 통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동기가 생긴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학습 습관”이라고 강조했다. 킵매쓰 수학은 철저한 예습, 복습 검사와 장, 단기 목표 설정을 통한 자기 계발 계획을 통해 공부 습관을 만들어준다. 최 원장은 “개별 학습 습관 검사를 통해 공부법부터 숙제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관리한다. 무엇보다 개념 노트 작성과 풀이 노트 작성, 오답 노트 작성이 중요하다. 오답 노트는 무엇이 틀렸는지 왜 틀렸는지 확실히 알 때까지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부 습관이 중요한 중학교 수학, 개념부터 철저하게
중학교는 공부 습관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집중해야 하는 것이 공부의 기초인 개념부문이다. 개념은 책을 덮고 스스로 설명하거나 써 볼 수 있는 정도가 돼야 한다. 중, 고등학교에서 상위권이 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개념을 철저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중1, 2학년 때는 연산 연습을 확실하게 해두자. 연산을 대충 할 경우 고등학교 때 실수 없이 정확하게 풀기 어렵다. 중3의 경우 다양한 유형의 상위권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쉬운 학교 시험부터 어려운 유형까지 여러 형태의 문제를 접해보고 꼼꼼하게 풀어나가는 연습을 해야 고등학교 진학 이후 모의고사 4점 문제나 상위권 문제까지 실수 없이 풀 수 있다.
취약점 찾고 끈기 있게 공부하면 수학 1등급 어렵지 않아
고등 상위권 학생의 경우는 어려운 문제만 푸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쉬운 문제들도 풀어서 놓치고 있는 개념이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실제 상위권 학생들은 쉬운 개념문제에서 어이없이 점수가 깎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별한 문제를 많이 풀어야 수학 1등급이 되는 것이 아니다. 개념에 대한 취약점을 찾아 충실하게 공부하는 것이 등급을 올리는 최상의 방법이다. 아울러 내신이 어려운 학교에서는 기본기를 탄탄하게 가져야 한다. 반면 내신이 쉬운 학교에서는 절대로 실수하면 안 된다.
고등 중하위권 학생들은 공부 습관이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 풀이 위주의 잘못된 습관을 지닌 경우도 많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개념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파악하고 보완해야 성적이 향상된다.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학생도 많다. 부족한 것을 파악함과 동시에 끈기 있게 공부하는 힘도 길러야 한다. 수학 최상위권의 비법은 결국, 킵매쓰 수학처럼 스스로 동기를 가지고 개념부터 심화까지 철저하게 공부하는 학습 태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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