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나눔 틔움(회장 문주송)은 지난 21~22일 양일간 구미시 원남로에 위치한 희망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벽화작업을 실시했다. 방과 후 수업을 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즐거운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뜻이 맞는 회원 15명이 모여 이틀간 희망의 그림을 그려나갔다.
모두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짬짬이 시간을 내어 참여한 희망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구미시 송정동 햇살지역아동센터를 1호점으로 시작해 도량동 샘터지역아동센터, 형곡동 주양지역아동센터까지 이어지면서 이번이 4번째가 되었다.
재능나눔 ‘틔움’은 지난 2014년 5월 출범한 봉사단체로 △벽화 그리기 △음악회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자기주도학습 △진로 체험 등 매월 한 차례 이상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주송 회장은 “틔움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시민들 중에 본인의 재능을 기부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의 재능 나눔 참여로 지역의 곳곳에 아름다운 향기가 더 많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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