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게트와 크루아상으로 대표되는 프랑스빵은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다. 데일리 빵이지만 담백한 바게트와 달리 버터가 들어가는 크루아상은 바삭함과 맛을 유지하기 어려워 만족스러운 크루아상 빵집을 찾기가 어려웠다. 이처럼 까다로운 크루아상 전문점이 판교에 문을 열었다. 크루아상만을 전문으로 다양한 크로와상 맛을 선보이는 ‘더 크로아상 랩’을 소개한다.
호주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한 이준희 대표의 크루아상은 버터의 눅진 맛없이 담백하며 바삭한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버터만의 진한 풍미에 반했다는 그는 버터의 맛을 잘 낼 수 있는 크루아상을 만들기 위해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우리나라에 수입된 다양한 종류의 버터와 밀가루, 우유들의 여러 조합들을 연구한 끝에 흔히 맛볼 수 없었던 제대로 된 크루아상 최적의 레시피를 개발해 냈다.
프랑스산 고메버터를 사용해 풍미와 고소한 맛을 살린 10종류의 크루아상은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찾는 젊은 엄마 고객들의 수는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안심 간식이라는 동네 주민들의 믿음이 그대로 드러난다. 무엇보다 이곳의 매력은 맛좋은 크루아상을 데일리 빵으로 즐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재료로 응용한 크루아상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담백한 100% 프랑스 고메버터 크루아상을 기본으로 고소함을 더한 앙버터와 크림 크루아상, 아이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은 초콜릿 맛 뺑오 쇼콜라와 소시지 페이스트리,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과 고소한 헤이즐럿이 환상적인 헤이즐넛 크루아상, 호두, 피칸으로 영양까지 챙긴 시나몬 크루아상, 고소한 아몬드를 갈아 넣은 크림을 품은 아몬드 크루아상과 상큼한 딸기 맛의 딸기 데니시 등 다양한 크루아상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위 치 동판교로 61 자유퍼스트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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