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일수록 개인별 학습 특성 분석돼야 성적 향상 가능

일대일 밀착 관리 … 학교별 출제유형분석, 서술형관리 등 시험대비 5주 완성

지역내일 2018-02-28

새 학년을 앞두고 과목별 교과준비가 한창이다. 그 중에서도 국어 과목은 개인별 편차가 심할 뿐만 아니라, 다룰 영역들이 많아 학습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 고민이다. 중등부터 고등까지 개인별 취약점 파악과 소수정예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는 백경국어입시학원의 노하우를 알아보았다.

“국어는 하루아침에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꾸준한 독서가 필요하지만 현 교육과정에서 독서에만 매달릴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국어는 화법, 작문, 어휘, 고전, 현대문학에다가 다양한 분야의 비문학 지문까지 다뤄야할 내용이 많다.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분석해 학습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주먹구구식으로 문제를 풀거나, 다른 학생들의 노하우를 흉내 낸다면 성적 유지는 가능하지만 향상은 어렵다. 따라서 자신의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보강해야지만 성적향상이 가능하다. 여기에 청소년기 중고생들은 공부만큼이나 감성과 정서에 공감하고 지지하는 상담과 시간 관리를 해줘야 공부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학교 전교권부터 서울대 진학생까지 배출
부천 상동에 자리한 백경국어입시학원은 10년 이상 경력의 원장 직강으로 유명하다. 수준별, 학교별로 반이 편성되며 백경아 원장이 직접 강의를 하며 중고생들을 지도해오고 있다.
원장의 직접 강의와 상담관리의 위력은 중‧상동 지역 학교 전교권 내신 우수학생 배출과 대입에서 그 가치를 발휘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중원고 문과 전교 1등 학생을 서울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에 동시 합격시켜 놀라움을 선사했다.
또 상일고 문과 전교 1등의 경우는 수능 국어 백분위 100점으로 고려대 합격을, 심원고 문과 전교 1등은 경인교대에 합격한 바 있다. 여기에 백경국어입시학원에서는 상일고와 상원고, 부명고, 부천고 등이 수능식 출제에 외부 지문을 다량 출제하는 추세에 따라, 시험 기간 외 수업을 모의고사 식으로 지도하는 등 학교별 내신은 물론 입시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어떻게 국어 성적을 올리고 있는가
부천 중동과 상동지역 소재 학교 전교권 배출은 물론 주요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백경국어입시학원의 지도 노하우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먼저, 백경국어입시학원에서는 원장 직강을 통한 국어 성적 향상을 목표로 공부한다.
백경국어입시학원 백경아 원장은 “성적은 누군가가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올리는 것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학습방법에 대한 분석과 생활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국어 장단점을 분석 후 개별 클리닉을 받도록 한다. 또한 지도 역시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어떤 지문이든 학생 스스로 분석이 가능하도록 독해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궁극적으로 취약점을 공략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내야 성적향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반편성은 소수정예와 학교별로, 전 학년 주 2회 수업으로 주중 학습점검과 중간관리를 꼼꼼히 하고 있다. 여기에 학교 내신 관리를 위해 수행평가 관리와 학생 스스로 오답 및 출제유형 분석 능력을 기르는 훈련을 하고 있다.



청소년 심리상담 자격증 취득이 학생 관리의 플러스 요인
올해로 개원 3년 차에 접어든 백경국어입시학원이 학교 전교권 배출과 우수한 대입 실적을 낳게 된 배경은 개인별 학습관리 외에도 입시분석과 상담관리 역량에 있다. 청소년기 중고생들에게 공부의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그들과의 정서와 공감하고 함께 목표로 향하는 상담지도가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백 원장은 “성적과 생활 및 시간관리와 관련한 상담을 학습지도만큼이나 중요하게 할애한다. 특히 청소년 심리상담 자격증은 학생상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한 번 등록한 학생들이 고3 대입까지 마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르치는 보람을 더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에서 국어 변별력이 높아짐에 따라, 국어는 대입을 좌우하는 과목이 되었다. 하지만 국어는 교과내용 외에도 관련 작품은 물론 폭넓은 지식과 지문독해능력을 요구하는 만큼 중등부터 다양하고 탄탄한 국어실력을 다지는 것이 학교 내신관리는 물론 수능 입시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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