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능 국어 영역의 난도가 높아지면서 국어 영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길어진 지문에 복합적인 주제가 출제되거나, 영역간 통합의 가능성까지 다양하게 열려 있어 수험생들은 ‘복합적인 사고력’을 갖춰야만 수능에서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이석호 국어학원 이석호 원장은 “상위권 학생들 중 국어 실력이 좋지 않은 학생은 없다”며 “국어는 수학·영어 등 모든 학문을 아우르는 기본 학문인만큼 어릴 때부터 국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어 전문 학원으로 산본 지역에서 높은 대입 실적을 자랑하며 입지를 굳힌 이석호 국어학원이 최근 중·고등부에 이어 초등부까지 프로그램을 확장했다. 2006년 오픈, 산본 지역 학생들의 국어 실력을 책임지고 있는 이석호 국어학원의 프로그램을 자세히 알아봤다.
이석호 원장, 문주희 강사, 조원식 강사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와 학습관리
이석호 국어학원 고등부의 가장 큰 특징은 국어의 각 분야별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이 원장은 “한 선생님이 내신과 수능, 수시 논술,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모두 지도하는 것은 쉽지 않고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석호 국어학원은 각 분야별 최고 강사진을 구성, 전문적인 수업과 학습관리로 정시는 물론 수시의 각 전형에서도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산본에서 12년째 국어 수업을 진행하며 쌓은 풍부한 노하우는 이석호 국어학원의 가장 큰 강점이다. 수능이 어려워지면서 산본 지역 고등학교의 내신이 해마다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각 학교의 내신 출제 경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1학년은 정해진 교과서와 범위에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단기간 학습으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하지만 2학년은 통합교과적 학습과 폭넓은 독해력,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모의고사와 더불어 내신도 어려워진다. 3학년은 EBS교재와 수능 및 모의고사 문제로 실질적인 범위는 없기 때문에 통합교과적이고, 폭넓은 수능식 수업이 필요하다.
이 원장은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한 국어 능력은 충분한 시간과 꾸준한 노력을 필요로 한다”며 “학생들이 국어의 중요성을 알고 한 발 앞서 시작한다면 대입과 사회생활에서 유리한 실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다양한 배경지식, 독해력 키워주는 중등부 수업
이석호 국어학원의 중등부 수업은 2교시로 운영된다. 1교시는 내신과 개념, 2교시는 문학과 비문학 등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고 독해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글을 읽고 쓰는 활동은 물론 비문학 요약, 사자성어 등 수업 후 활동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져 학생들은 종합적으로 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중등부 문주희 선생은 “중등부에서 국어의 개념을 익히지 않으면 고등부 진학 후 낯선 지문을 읽을 때 독해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 “중등 과정은 독해력과 문법 실력을 갖춰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중1학생들의 경우 학교에서 지필 평가를 하지 않기 때문에 중2 진학 후 첫 국어 시험에서 생각보다 낮은 점수를 받고 자신감을 잃는 사례가 많다.
학원의 평가는 줄 세우기 식 평가가 아니다. 현재 위치를 스스로 파악하고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평가로 교과 지식 습득은 물론 학교생활에서도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준다.
중등부 조원식 선생 역시 “중등부는 성적에 크게 얽매이지 않고 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기”라며 “페이스북 등 SNS에 24시간 노출되어 있는 사춘기 학생들에게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국어 능력은 성적과 대입을 넘어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수학 영어 등 다른 전문 학원과 달리 국어 학원은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 할 기회가 많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며 “학생이 주인공인 학원에서 세상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은 앞으로의 학교생활과 삶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석호 국어학원의 중등부는 주 1회 2시간 20분, 고등부는 주 1회 3시간 수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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