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숑연구소 쇼룸 & 가죽공방]

핸드메이드 가죽 가방과 유니크한 옷으로 센스 UP!!

지역내일 2018-02-08


킨텍스 맞은 편, 맛 집들이 나란히 들어선 골목길에 눈에 띄는 이색 공간이 있다. 먹자골목에 섬처럼 들어앉은 모던한 건물 외관을 열고 들어서자 널찍한 작업대와 가죽원단들이 어우러진 공간이 보이고, 한편에는 개성적인 디자인의 옷들이 디스플레이 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빠숑연구소 쇼룸 & 가죽공방’. 모던하고 독특한 공간만큼 이름도 톡톡 튀는 감각이 그대로 담겨 있는 이곳의 주인장은 시누이와 올케 사이인 김서영, 류근희씨다. 

핸드메이드 가죽공예 작품과 옷을 매치한 이 곳에서는 가죽공예 수강과 주문 제작, 미시족을 위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 올 6월이면 오픈한 지 1년이 되는 새내기 공방이지만 “스타일이 평범하지 않고 튀는 스타일의 옷이 많다”는 주인장들의 감각이 입소문이 나면서 남과 다른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잦다. 

또 명품도 좋지만, 세상의 단 하나뿐인 나만의 가죽 가방을 갖고 싶다면 ‘빠숑연구소’에서 가죽공예를 배워보시길. 이곳에서는 명품 카피보다는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키홀더, 카드지갑, 명품 스타일의 가방까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가죽공예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초급/중금/고급/취미(소품)반을 운영하고 있다. 류근희씨는 “나만의 개성과 아날로그적 감성이 담긴 작업, 가죽공예. 복잡해 보이지만 시간과 정성만 있다면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고 한다.



빠숑연구소에서는 가죽 공예를 처음 하는 이라도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들과 가죽 공예 기초 상식, 가죽 공예를 위한 스티치 기법까지 하나하나 상세히 배울 수 있다. 또 초급이나 중급반에서는 수강생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재단을 해 주기도 하지만, 고급반에서는 직접 패턴을 디자인하고 재단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수업이 이뤄진다. “시작하기 전에는 어렵게 느껴지지만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기 어려운 매력이 넘치는 것이 가죽 공예”라는 류근희, 김서영씨는 자신들도 이런 매력에 빠져 가죽공방까지 열게 됐다고 한다.

빠숑연구소에서는 핸드메이드 가죽공예 작품과 어울리는 옷을 매치해 구입하거나 쇼윈도의 옷을 보러 들어왔다가 가죽공예를 배우기도 하는 재미가 쏠쏠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가죽공예 취미반에서는 카드지갑이나 여권케이스, 납작 지퍼 파우치, 자유창작소품을 만들 수 있으며 간단하게 원하는 작품을 배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방문 및 전화 상담. 기본초급과정을 마치면 공방 쉐어도 가능하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호수로838번길 7-6(대화동)
오픈: 오전 11시_오후 8시, 일요일 휴무
문의: 031-919-0789, blog.naver.com/ppasyong.lab, instagram.com/ppasyong.lab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