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 컨텐츠가 요구되는 요즘, 실용적이며 시대를 앞서가는 전문 음악인의 양성이 절실한 시기이기도 하다.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는 명지대학교, 그 중 자연사회교육원의 학점은행제 음악학사과정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분야별 권위 있는 교수진과 오랜 시간 잘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대학 학부와 다름없는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부생들과 동일한 졸업장
#1. 오래전에 대학을 졸업했으나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더 깊게 공부하고 싶은 A씨
#2. 전문대를 졸업했지만 학점을 더 따서 음악학사과정을 마치고 싶은 B씨
#3.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원하는 음악을 공부하면서 명지대학교의 학점은행을 이용하여 학사학위를 받고 싶은 C씨
위 세 사람의 경우는 명지대학교 학점은행제 음악학사학위과정에 도전하는 가장 많은 케이스이다.
이곳은 2005년 국내 최초의 콘서바토리로 시작, 경기도 유일의 역사와 내공이 살아있는 전문적인 교육기관이다. 분야는 클래식음악, 실용음악, 뮤지컬로 나뉘며 대학과정과 거의 똑같은 커리큘럼을 자랑하는데, 생생함이 살아있는 최상의 강의를 통해 학생의 실질적인 발전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대학교 또는 전문대학 학위와 동등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를 시행, 학위취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있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뮤지컬학과의 경우, 보통 100:1의 엄청난 경쟁을 거쳐야 하는 대입과는 달리 이곳의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을 이수하게 되면 학부생들과 동일한 졸업장을 갖게 되는 셈으로 게다가 학비까지 저렴하니 입시의 우회적인 방법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책임교수제로 진로 로드맵까지 함께 고민해
특히 책임교수제는 주목되는 특징이다. 담당교수는 학생과 수시로 상담을 하여 졸업 후 진로까지도 함께 고민하며, 실기에서는 거의 1:1로 완성도 있게 밀착 관리를 하고 있다. 학교생활도 일반 대학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학생들은 그 안에서 동아리도 만들고 공연준비도 하며 더 풍성한 생활을 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10to10이라고 해서 전 학생이 공식 또는 사적인 공연을 위해 하루 종일 준비하는 날로 의미 있게 보내기도 한다.
졸업 후 진로도 궁금하다. 실제로 졸업생들 중에는 음반이나 공연 등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인물들이 많으며, 경기도권 중학교 자유학기제 강사 혹은 그 밖의 취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25~30%정도는 대학원으로 진학을 하는데, 명지대학교의 동등한 동문으로서 문화예술대학원에 연계되며 동문장학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최상의 시설 자랑, 접근성 좋아 분당, 강남 학생 많아
개원 23주년을 맞은 명지대학교 학점은행제 음악학사과정. 박남연 주임교수는 “강의실을 둘러보면 교수님과 학생들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이런 학생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볼 때와 졸업 후 자랑스러운 명지인으로 사회에 이바지 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라고 했다.
또한 강의실, 연습실, 공연장 등 최상의 시설을 자랑하며 용인 처인구에 위치해 있어 강남, 분당, 수원, 남양주 등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문의 031-330-6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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