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중동 카페거리 맞춤드레스 ‘루시의 옷장’]

옷장을 열면 사랑스러운 원피스가 차곡차곡

문하영 리포터 2018-01-22


운중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루시의 옷장’은 고향 선후배 사이이면서 편집 디자이너로 일하던 박지안 대표와 대기업 의류회사에서 여성복으로 10년 넘게 경력을 쌓은 남현아 대표가 의기투합하여 작년 4월 오픈한 맞춤 원피스를 주력으로 제작하는 곳이다.

“단순하면서도 심심하지 않은 여성스러운 느낌의 원피스로 여자라면 누구나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옷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전한 박 대표는 “위와 아래를 어떻게 맞춰서 입어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면서 충분히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주고, 여성스러움을 나타내기에 원피스만한 품목이 없다”고 말했다. “여성의 곡선을 잘 살려주면서도 편한 옷을 만들기 위해 직접 제작하고 있다”고 전한 남 대표는 “박 대표와 함께 디자인 작업을 하고, 30년 동안 동대문에서 의류 제작을 하신 분에게 제작을 맡기고 있는데 원피스에 대한 이해가 깊고 기술력이 뛰어난 좋은 분을 만나 만족할 만한 옷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맞춤 원피스는 주로 100% 면 소재를 사용해 제작하고 있는데 원단을 선택할 때는 빨아보고 입어보고 다려보면서 매우 신중하게 결정한단다. 또한 이곳에서는 최대한 4계절 활용할 수 있는   티셔츠부터 블라우스, 겉에 입을 카디건 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우정 촬영에 필요한 옷을 구매한 여고동창생들부터 딸의 돌잔치에 함께 입을 옷을 구매한 고객 등 ‘루시의 옷장’에서 만들어진 원피스는 여자라서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추억들을 더욱 아름답게 기억되도록 돕고 있다.

“2018년에는 디자인 작업에 더 박차를 가해 가격대비 질 좋은 원피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한 두 대표는 “방송협찬, 여행사 연계 상품 제작 등 홍보를 진행하면서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선한 일에 쓰려고 한다”고 새해 소망을 밝혔다. 


위       치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66번길 4-12

문     의 010-2019-1473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