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수학·영어, 내신·수능 실력향상 어떻게?

배경미 리포터 2017-12-26 (수정 2017-12-27 오전 11:48:52)

김종상 원장, 박병후 부원장


현재 입시제도는 수시모집 비중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2019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비중은 전체의 76%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그 어느 때보다 내신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현실이지만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려면 열심히 공부하는 것밖에 답이 없다. 강남과 평촌학원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던 20년 경력의 수학 멘토 김종상 원장과 입시영어의 전설 박병후 부원장이 평촌학원가에 중고등 영수전문 G플러스학원을 열었다. 내신과 수능에 강한 학원이라는 모토로 최적화된 학습법과 원장 직강 밀착형 수업을 진행하는 G플러스학원은 내신과 수능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실력향상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준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성적도 상승시켜 흥미까지 UP

“수능이 1994년에 시작했으니 벌써 20년이 넘었다. 수능에서 수학영역은 수학적 개념, 법칙에 대한 이해력, 수학적 표현의 구사력, 계산능력, 추론하고 증명하는 능력, 수학의 내적 외적 관련성에 대한 이해력 등을 내용으로 한다. 그동안 범위를 많이 줄여왔지만 여전히 어렵고 양도 많다.”

지플러스 김 원장은 학생들의 어깨에 진 무게를 가볍게 하고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제시한다며 학습범위에 대한 조절과 다양한 풀이방법의 제공,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의 말에 의하면 수능에도 흐름이 있고 유행이 있다는 것. 간단하지만 중요한 문제, 괴롭고 힘들지만 반드시 극복해야하는 문제,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지만 중요도가 떨어지는 문제 등에 대한 판단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수능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논리의 학문이며 전개과정이 중요한 수학. 방정식, 함수, 도형 등 문제를 보는 다양한 접근방법을 제공함으로써 풀이의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것이 김 원장의 생각이다.

“학생들이 문제를 풀다보면 힘들고 짜증날 때가 많이 있다. 여러 번 배웠는데도 안 풀리면 다시 묻기에도 창피해 한다. 이럴 땐 몇 번이고 친절하게 다시 설명해주고 용기를 북돋아주며 함께 걸어가겠다. 언제나 옆에서 조언해주는 따뜻한 동반자의 역할을 하고 싶다.”


영어 1등급 보장받으려면

2018학년도 수능부터 처음 도입된 영어 절대평가제도에서 치러진 시험 결과 1등급 10%, 2등급 19%로 1~2등급 누적 수험생 비율이 29%를 상회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 결과는 지금까지 시행되었던 상대평가 수능의 4등급 상위권까지 포함하는 인원으로 수험생은 대학 지원 전략에서 아주 면밀한 검토를 해야 하는 어려움에 놓이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절대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야만 각 대학에서 반영하는 복잡한 영어 반영 비율을 극복할 수 있게 된 것. 특히 등급 간 커트라인에 놓인 수험생은 1~2점으로 등급이 바뀌는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박 부원장은 영어 1등급을 확실하게 보장받으려면 어휘력을 기반으로 한 독해력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확실한 어휘력 향상을 위해서 무한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확립된 어휘력을 기반으로 독해와 듣기에서 문제 유형별로 이해하기 쉽고 신속하게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비법을 제시한다.”

박 부원장은 내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직접 제작한 어휘집을 보여주었다.

“확실한 어휘 문법, 독해, 듣기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면서 학습법을 제시하고, 중하위권 성적의 수강생을 내신준비 기간에 상위권으로 도약시키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추도록 해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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